12. 지정개발자의 시공자 선정시기 및 방법 [개정취지] 지정개발자는 사업시행자 지정고시 후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를 시공사로 선정하도록 하되,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가 경쟁입찰의 방법에 따라 추천하는 자를 시공자로 선정하여야 합니다(제11조제3항). [현행] 도시정비법 제11조에는 시공자선정 및 방법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습니다. 조합은 조합설립인가후 조합총회에서 경쟁입찰의 방법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토지등소유자가 시행하는 경우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규약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군수가 직접 정비사업을 시행하거나 주택공사등
법률 상담을 받으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 ‘구두로는 합의가 되었는데 계약서를 쓰지 않았습니다. 법적 구속력이 있나요?’이다. 계약은 청약에 대해 승낙이 이루어져 대립하는 의사가 합치되면 성립한다. 성립한 계약에 흠이 없으면 효력이 있다. 서면을 통해 의사합치가 있을 필요는 없다. 매매계약, 증여계약, 교환계약, 임대차계약 등 대부분의 계약이 그렇다. 최근에 나온 하급심 판례를 예로 들어보자. EBS가 영상제작업자 A씨와 사이에 공개방송 진행과 관련된 계약 체결을 교섭하고 있었다. A씨가 계약서 초안을 만들어 EBS 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9 제1항은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과 지상권이 수인의 공유에 속하는 때, 수인의 토지등소유자가 1세대에 속하는 때, 조합설립인가 후 1인의 토지등소유자로부터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이나 지상권을 양수하여 수인이 소유하게 된 때에는 그 수인을 대표하는 1인을 조합원으로 본다고 규정하여 이른바 대표조합원 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대표조합원을 선임하여야 하는 경우임에도 이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수인’에 해당하는 공유자 또는 세대원 등은 조합과의 관계에서 총회에의 출석권, 의결권, 임원선임권 및 피
지난 호에서는 매우 쓸모있는 상권분석의 기법으로서 CST라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였다. 즉 CST란 특정지역, 특정 시설 또는 특정 상가 내지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주소를 파악하여 그 주소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하는 방법으로서 이 방법을 사용하면 그 지역, 그 상가건물, 그 점포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지역별 분포를 아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을 CST맵이라고 하는데 다년간 다수의 지역, 상가, 점포 등의 CST맵들을 데이터베이스로 보유하게 되면 그 것을 토대로 하여 새로 개발하는 상가건물 내지
제42조 (카드사용 및 관리) ①카드는 예산편성목적 수행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본 규정 및 별도로 정관이나 운영규정 등에 정한 절차에 따라 사용하여야 한다.②동일 장소에서 동일 시간대에 사용한 카드 대금을 분할하여 결제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여러 건의 회의가 동일 장소 및 시간 내에 있은 것이 명확할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③담당업무 특성상 카드를 빈발하게 사용하여야하거나, 사용기간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조합장 등의 승인을 받아 카드를 일정기간 소지할 수 있다.④대금지급 결제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합 등의 명의의 법인
10. 신탁업자가 사업시행자로 되도록 함 [개정취지] 조합설립 동의요건 이상의 토지등소유자가 동의하는 경우 신탁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제8조제4항제8호 신설). [현행] 도시정비법 제8조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자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 주택재건축사업은 건설업자나 등록사업자와 공동으로 시행할 수 없도록 되어 있고, 또 신탁업자는 ④항 1호, 2호와 같이 제한적인 경우에만 사업시행자가 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개정] 그런데 현재 정비사업은 시공자로부터의 자금
Q 최근에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새로 보일러를 설치했습니다. 건물을 감정평가할 때 보일러 설치비용만큼 건물가격이 증가하나요? A 재개발이나 단독주택재건축 관리처분을 위해 현장조사를 할 때 자주 듣게 되는 질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건물은 원칙적으로 평가기준이 되는 시점에서 대상물건을 재생산하거나 재취득하는데 필요한 적정원가에서 대상물건의 물리적인 상태나 기능적인 효용의 감소 그리고 주위환경, 시장상황 등 경제적 요소들의 변화에 따른 감가요인들을 고려한 감가수정액을 차감하여 평가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물리적인 시간의 경과만을 고려
조합설립인가 처분이 있은 이후 사업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조합원이나 토지등소유자가 많아지면 조합해산동의를 통한 사업중단 시도가 현실적 이슈로 등장한다. 해산동의 움직임이 활발해질수록 그에 대응하는 조합의 대책 역시 구체적이고 진지해지기 마련이다. 조합설립인가 취소를 통해 사업중단을 모색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비관적 사업성 분석을 토대로 가능한 한 많은 해산동의서를 징구하려 애쓸 것이고 어떻게든 사업을 이어가려는 조합측은 비관적 사업분석의 허구성을 지적하며 철회서를 걷어 해산동의를 무력화시키는데 한정된 자원을 집중하게 될 것이다.
1. 사안의 개요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조합가입동의서 등에서 예정 시공사로 특정 업체를 명기하였는데 그 후 시공능력평가액 등에 대한 조합원 불만이 있는 경우 시공사 변경이 가능한지 여부 2. 민법 상 계약해지의 가부 민법 상 계약 해지 여부를 논하기 앞서서 도급계약서 상에 계약 해지 내지 해제 규정을 따로 두고 있다면 해당 규정에 의거 일응 계약 해지 내지 해제 및 그에 근거한 시공사 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경우에도 아래에서 보듯이 기존 시공사의 시공사 지위에 근거해서 여타 당사자들과 체결한 계약의 정
아파트재건축조합이 매도청구권, 현금청산 또는 신탁 등에 의해 아파트 전유부분을 모두 취득한 후 해당 건축물을 철거한 경우 위 아파트재건축조합은 입주자대표회의에게 장기수선충당금을 청구할 수 있는지 문제된다. 1. 장기수선충당금의 목적 또는 법적 성질 공동주택은 신축 이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노후화하여 공유부분인 전기, 소화, 승강기, 급수, 가스, 난방 등 설비와 건물 내외부 시설 등과 같은 주요 설비를 공동의 비용으로 교체나 보수하여야 한다. 그 교체·보수에 통상 큰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장래의 교체·보수 예상 금액을 공동주택
1.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 제49조⑥제3항의 규정에 의한 고시(주-관리처분계획인가고시 지칭)가 있은 때에는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지상권자·전세권자·임차권자 등 권리자는 제54조의 규정에 의한 이전의 고시가 있은 날까지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에 대하여 이를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다. 다만, 사업시행자의 동의를 받거나 제40조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손실보상이 완료되지 아니한 권리자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2. 판례 가. 대법원 19
조합원이 현금청산자의 지위를 취득하게 되는 경우 대상 부동산의 청산금액을 산정하는데 있어 조합은 가능한 한 그 금액을 낮게 산정하려고 하고, 청산자 입장에서는 가급적 높은 금액을 받고 싶어 하기 마련이므로 그 이해관계가 대립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조합과 현금청산자 사이에 현금청산에 대하여는 합의가 이루어져도 그 부동산의 금액에 대하여 합의가 성립되기 어려우며, 그래서 조합이든 현금청산자이든 결국 소송으로 들어가 분쟁을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소송에서는 법원감정을 통하여 그 부동산의 청산금액을 산정하게 되는데, 여기서 재개발과
재개발조합의 조합원인 甲은 분양신청 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았고 결국 규정에 따라 현금청산대상자가 되었다. 조합이 현금청산 기간내에 현금청산을 하지 않아 甲은 조합에 대하여 수용재결신청청구를 하였고, 조합은 甲과 보상협의를 하였으나 협의가 성립되지 않아 수용재결신청 청구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수용재결신청을 하여 재결을 받았지만 수용개시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하지 아니하여 제1차 수용재결이 실효되었다. 이와 같은 경우 제2차 수용재결신청 시 다시 보상협의를 요하는지 여부 및 수용재결신청의 청구에 대한 지연가산금의 산정기준(
서울시 뉴타운사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시장이던 2002년부터 추진된 도심정비사업이다. 길음·은평·왕십리 3곳을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했고, 2003년에 한남·노량진 등 12개 지구가 2차 뉴타운으로 지정됐다. 이후 장위·수색 등이 3차 뉴타운사업지로 정해졌다.이후 오세훈 시장은 재임 당시 한강르네상스 계획을 발표했고, 계획의 상당부분은 서울시 뉴타운사업과 연계된 한강변 개발계획이었다. 이명박, 오세훈 시장을 거치면서 한강변 중심인 한남, 성수 뉴타운은 말 그대로 장밋빛 청사진이 펼쳐지는 듯 했다.그러나 박원순 시장이 2011년 시장
제40조(용역비 지급의 제한) ①사업진행을 예상하여 이미 계약이 체결되고 예산에 편성된 사업비라도 당해 공사·용역 등이 개시되지 않았을 경우 집행할 수 없고, 용역 계약금은 용역 개시 30일 전에는 지급할 수 없다. ②정비사업 추진단계별 용역수행의 예상시기는 별표1 예시를 참고한다. 다만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아니할 수 있다. 1. 조합 등은 관리처분 후 분양금 수입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차입을 통하여 자금이 조달되고 차입은 이자발생이 부수된다. 사업비 집행은 이자가 발생되고 조합원 부담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2.
8.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경우 토지등소유자 또는 토지등소유자 이외의 자에게 환지가능 [개정취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시행방법에 주택을 건설하여 공급하는 방법 외에 토지를 토지등소유자 외의 자에게 공급하는 방법도 추가하였습니다(제6조제1항제2호).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의 시장이 직권으로 정비구역을 해제하는 경우 그 기준을 시·도조례로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제4조의3 제4항 후단 신설). [현행] 도시정비법 제6조를 보면 정비사업의 시행방법에 관하여 규정되어 있는데, 각 사업별로 환지 공급, 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건축 등
Q 최근 개정된 도시정비법에 조합에 무상으로 귀속되는 도로에 현황도로가 포함되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 개정조문은 어떤 의미인가요? A 최근 국회본회의에서 통과된 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는(한국주택경제신문 8월 24일자 참조) 이른바 ‘현황도로’가 조합에 무상으로 귀속될 수 있는 도로에 포함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조합이 새로이 설치하는 정비기반시설과 국·공유지 용도폐지되는 정비기반시설간의 자치단체로의 무상귀속과 조합으로 무상양도를 정한 규정은 도시정비법 제65조입니다. 새 규정은 제65조에 무상양도 가능한 도로
총회를 소집하는 권한은 원칙적으로 조합장에게 있다.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조합원총회를 소집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 대단한 권력이다. 조합이 어느 시기에 어떤 내용으로 사업시행에 관한 의사를 결정할지는 사실상 조합장 등 집행부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총회에 부의될 안건의 내용을 결정하고 그 안건을 언제 총회에 부의할 것인가는 집행부 특히 조합장의 의사에 의해 실질적으로 좌우되기에 제아무리 시급하고 중요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하여도 조합장이나 집행부가 총회를 소집하지 않는 한 총회를 통한 조합의 의사결정 메커니즘은
1.조합원의 개인정보를 이용하는 경우 조합원의 동의 관련 현재 거주 지역이 재개발 사업 승인을 받아 재개발이 추진 중입니다. 그런데 재개발 추진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여 조합원 또는 토지등소유자에게 도시정비법에 따른 서류 및 관련 자료의 변경을 공개하고, 총회 또는 중요한 회의 기록 등을 통지하려고 합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 사업시행자, 정비업자가 사업을 진행하면서 조합원 또는 토지등소유자에게 도시정비법에 따른 서류 및 관련 자료의 변경을 공개하고, 총회 또는 중요한 회의 기록 등을 통지하기 위하여 조합원의 개인정보를 이용하는
2009.2.6. 이전 도시정비법 제21조제3항에 의하면 조합임원은 총회에서 조합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조합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조합원중에서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선임하여야 한다. 위와 같은 규정은 2009.2.6. 도시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삭제되었으나, 현재 국토교통부가 보급하고 있는 표준정관에는 위와 동일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표준정관은 법적 구속력이 없으므로 각 조합이 정관의 제정 또는 변경시 조합임원의 선임방법 또는 대의원의 선출방법을 ‘조합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조합원 과반수 찬성’이 아닌 ‘다득표’에 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