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게 되면 사업시행계획인가고시가 있은 날로부터 120일 이내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분양신청을 받게 됩니다.이때 분양신청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8. 조합원 분양신청 가. 분양신청시기=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게 되면 사업시행계획인가고시가 있은 날로부터 120일 이내에 30일 이상 60일 이내의 기간(1회에 한하여 20일 이내로 연장가능)을 조합에서 정해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분양신청을 받게 됩니다. 이 조합원분양신청은 자신이 분양받기를 원하는 면적유형을 신청하는 것으
[Key Point]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법이 드디어 2019.4.23. 공포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조항은 공포후 6개월이 경과한 2019.10.24. 시행하고, 개정조문중 제19조제2항, 제35조제4항 및 제69조의 개정규정은 공포한 날인 2019.4.23. 시행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6. 조합 임원 및 전문조합관리인 결격사유 확대(제43조)=현행법 제43조에는 “조합임원의 결격사유 및 해임”에 관한 규정을 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호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조합 임원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때로부터 6
3. 공사비 검증 요청 의무화 (제29조의 2)=정비사업비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공사비이다. 그리고 시공자선정 후 당초 계약 체결된 금액으로 공사가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공사비가 인상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가계약, 본계약으로 나누어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공사비 인상은 곧 바로 조합원들의 분담금 증가로 연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조합원들은 어느 정도의 공사비를 인정해 주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를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시공사가 요구하고, 이에 대하여 조합에
[Key Point]재건축‧재개발사업의 기본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2019.4.5.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법제처에서 곧 공포할 예정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1. 정비구역지정시 행위제한 예외 사유로 “위험건축물 보수·보강 행위” 추가정비구역이 지정된 뒤 그 정비구역 안에서 특정한 행위를 하려고 하면 시장‧군수 등의 허가를 받아야만 하는 경우를 법에 규정하고 있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이하 ‘법’이라고 함) 제19조(행위제한)에는 시장‧군수 등의 허가를 받아야만 할 수 있는 행위로 “1.건축
[Key Point]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시공자등 협력업체를 선정한 뒤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시행계획인가라는 것을 받게 됩니다(서울특별시등 공공관리의 경우에는 사업시행인가 후 시공자를 선정함). 이 사업시행계획이라는 것은 일종의 건축허가와 비슷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7. 사업시행계획인가가. 사업시행계획의 의미=우리가 주택을 지을 때에 우리 마음대로 짓는 것이 아니라 각종 법규에 맞게끔 지어야 하기 때문에 설계도면 및 각종 자료를 제출하여 관할관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야만 집을 지
[Key Point]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난 뒤에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 조합의 시공자를 선정하는 일입니다. 조합에서는 시공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자, 변호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등 여러 종류의 협력업체들을 선정하여야 합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시공자 선정입니다.6. 시공자등 협력업체 선정가. 2018.2.9.이전 협력업체 선정기준=조합이 재건축, 재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협력업체들이 필요합니다. 공사를 하기 위해서 시공자가 필요하고, 조합집행부가 사업시행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인 정비사업전
[Key Point]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뒤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여 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받아야만 합니다. 이 단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4. 창립총회 개최가. 조합설립을 위한 절차 및 요건위와 같이 추진위원회가 관할관청으로부터 구성승인을 받은 뒤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약칭하여 ‘정비업체’라고 알려져 있음)를 선정하고 또 설계자도 선정하는 등 업무를 수행하다가 추진위원회가 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업무가 바로 ‘조합’을 설립하는 것입니다. 추진위원회는 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Key Point] 정비계획이 수립되고 정비구역이 지정되면, 이제 그 구역의 재건축 재개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토지등소유자들이 조합을 결성하여 정비사업을 하려고 할 때에 조합결성을 위한 전단계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관할관청의 승인을 받아야만 합니다. ■ 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이 고시되면, 해당 정비구역내의 토지등소유자들이 정비사업을 시작할 수가 있게 되는데, 이때에 정비사업을 주관하여 진행할 주체가 필요하게 됩니다. 즉, 사업주체 또는
상식으로 본 정비사업 진행절차 정비기본계획수립(2) 나. 지구지정 및 기본계획 수립 가장 먼저 재정비촉진지구를 지정하고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하‘정비기본계획’이라고 함)을 수립하게 됩니다. ●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가 지정 ● 정비기본계획 수립 :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이 관할구역에 대하여 10년 단위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됨. 다만 도지사가 대도시가 아닌 시로서 기본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하는 시에 대하여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지 아니할 수 있음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진행절차가 어렵고 생소하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기준 주택이 낡아서 부수고 새로 집을 지을 때와 비교해서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면 그렇게 어려운 절차가 아닙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의 정비사업 진행절차에 관하여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세하게 알면 너무 복잡해 ~ “아이고 죽겠다~” 최 부장은 아침에 사무실에 들어가자 말자 자신도 모르게 이 말이 나왔다. 아니나 다를까? “부장님! 왜 그러세요? 어디 편찮으세요?” 사무실의 김 대리가 최 부장
정비사업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 등 3종류가 있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사업을 하느냐에 따라 이익이 다르고 또 절차도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소유자들이 이 종류 중 한가지는 임의로 선택하여 시행할 수가 있는가요? 1. 각 사업별 대상지역이 법에 정해져 있습니다. 고여사님께서 질의하신 것처럼 정비사업의 종류별로 건축할 수 있는 신축건축물의 종류도 다르고, 이에 따라 사업수익도 달라지게 되어, 소유자들은 가급적 자신들에게 유리한 사업을 하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종류를 소유자들이 마음대
최 부장은 정비사업의 종류와 그 차이점을 개략적이나마 알게 되었다. 그런데 서울특별시나 경기도의 경우에는 정비사업 이외에 재정비촉진사업이라는 것이 있던데 이것은 또 무슨 사업일까? 1. 재정비촉진사업이 필요하게 된 이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등에 의한 정비사업을 시행하게 되면 사업면적이 좁게 지정되어 별로 크지 않은 면적에 여러 개의 사업이 각각 진행되어 도시계획적인 측면에서 볼 때에 균형적인 도시계획이 어렵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넓은 면적을 1개의 사업면적으로 지정하여 통일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계획을 하기
2018.2.9.부터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것이 있습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생기게 된 연유=우리나라 주택 총호수가 약 1,600만호 정도가 되는데, 이 중 빈집의 규모가 약 120만호 정도가 됩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전체 주택호수의 약 10%정도가 빈집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빈집과 관련된 특별법을 제정하여 시행하
1. 도시재생법에는 어떤 특혜가 있을까요?도시재생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2013년도에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약칭:도시재생법, 2013.6.4.제정, 2013.12.5.시행)을 제정하여 시행하였습니다. 이 법에서 정한 ‘도시재생’의 개념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것을 말한다(도시재생법 제2조).”고 되어 있습니다. 이 법
■ 도시재생사업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요?지난 호의 강의를 듣고 이제 ‘도시재생’이 무엇인지는 대충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도시재생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즉 도시재생사업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외형적으로 볼 때에는 분명히 도시재생사업인 것 같은데, 법률상 도시재생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어떤 사업인지 궁금해집니다.1. 도시재생사업의 종류=도시재생사업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지난 호에 이어서 게재합니다.3. 최초의 도시재생사업다. 도크랜드 도시재생 방법 ■ 5개 지구의 개발 추진 상황도크랜드 지역을 5개 지역으로 나누어 개발을 하였다고 하는데, 5개 지역으로 나눈 현황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1) 커내리 와프(Canary Wharf) ● 위 1표시 구역임● 50층 규모 금융빌딩, 업무시설, 호텔, 상가, 레스토랑, 주점 및 위락시설 건설● 개발 후 사진 (사진 Google 검색, 이하 같음)2) 아일 오브 독스(Isle of Dogs) ● 위 2 표시 구역임● 위락센터, 해양레포츠센터 건설● 개발 후
■ 도시재생에 관한 설명을 게재하면서우리가 재건축·재개발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 재건축·재개발사업은 정비사업의 한 종류로서 이 사업의 개념을 알기 위해서는 정비사업이란 무엇인지, 더 나아가 더 넓은 개념인 도시재생이란 무엇인지에 관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도시재생에 관한 설명을 드릴텐데, 「1. 도시재생의 개념, 2. 도시재생사업의 등장배경, 3. 최초의 도시재생사업, 4. 런던 도시재생사업의 결과, 5. 도시재생은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6. 재정비촉진, 재건축·재개발과의 차이」에 관하여 순차적으로
2. 정비사업이란 무엇이며, 종류 별로 조금 쉽게 설명해 주실 수는 없는가요?가. 주거환경개선사업=지난 호에 설명하였습니다.나. 재개발사업=재개발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상업지역·공업지역 등에서 도시기능의 회복 및 상권활성화 등을 위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주택재개발사업과 도시환경정비사업이 합쳐진 개념으로서 아래와 같이 구 주택재개발사업의 내용과 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내용이 합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1) 구 주택재
1. 정비사업의 종류가 그동안 어떻게 변경되어 왔는가요?가. 2003.7.1.~2012.8.1.=정비사업에 적용되고 있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2003.7.1.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최초 시행 당시부터 2012.8.1. 개정법 시행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주택재개발사업, 주택재건축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4가지 사업이 있었습니다.나. 2012.8.2.~2018.2.8.=그런데 법이 개정되어 2012.8.2.부터는 최초 4가지 사업에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가되어 총 6가지 사업이 되어 2018.2.8.까지 진행
1. 정비구역해제 여부에 관한 찬반최근 부동산경기가 되살아나서 그런지 몰라도 정비구역 해제에 관하여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정비구역을 지정해 놓으면 신축, 토지형질변경 등의 행위가 제한을 당하게 되어 소유자로서는 재산권행사에 제약을 받기 때문에 부동산경기 하락기에는 ‘어차피 정비사업이 진행이 되지도 않으면서 제약만 가해진다’는 이유로 정비구역지정을 해제해 달라는 민원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부동산경기 상승기에는 정비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비구역지정 해제를 반대하거나 새로운 정비구역 지정을 빨리 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