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체는 주택법령의 주택건설기준등 및 조례에 정한 기준에 따라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하여야 하고(주택법 제21조제3항), 국토교통부는 주택건설기준에 관하여 ‘주택건설기준등에관한규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100세대 이상의 주택을 건설하는 주택단지에는 다음에 따라 산정한 면적 이상의 주민공동시설(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도서실 등)을 설치하여야 한다. ①1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 세대당 2.5㎡를 더한 면적 ②1,000세대 이상 : 500제곱미터에 세대당 2㎡를 더한 면적 지역 특성, 주택 유형
정비사업 중에 도시환경정비사업이라는 것이 있다. 재개발·재건축처럼 익숙한 사업이 아니다. 상업지역·공업지역 등에서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심 또는 부도심 등 도시기능의 회복이나 상권 활성화 등이 필요한 지역에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슬럼화 되어 가는 도심 또는 부도심을 정비하여 건축물을 신축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사업이고, 대상 지역이 도심 지역이기 때문에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촉진지구로 지정된다. 촉진지구로 지정되면 많은 혜택이 있다. 구역지정 요건
재무정보의 유용성을 강화하는 질적특성(2) 4.검증가능성 검증가능성은 동일한 측정자료를 이용하는 상이한 개인들이 동일한 금액이나 결론에 도달하는 정도이다. 예를 들면 상이한 개인들이 보고된 현금을 계산할 수 있고 현금의 기말잔액에 관해서 동일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면 현금은 검증가능한 재무항목이 된다. 반대로 불특정 다수인이 특정회사의 현금을 계산했는데 각자 상이한 결론을 얻었다면 그 현금은 검증가능한 재무항목이 될 수 없다. 5.표현의 충실성 표현의 충실성은 보고된 회계수치와 이 수치가 표현하고자 하는 자원이나 사건 간의 상응정
김조영 변호사의 동영상강좌와 함께하는 쉽게 푸는 재건축ㆍ재개발 각 사업별 시행자는 누구인가? 정비사업에는 6가지 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각 사업별 개념의 차이점도 쉽게 알게 되었다. 그런데 각 사업을 이끌고 나가는 사업주체, 즉 시행자가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차이가 나는 것일까? 일단 6개 사업중 2가지는 조합방식으로 사업을 할 수가 없다고 하던데? 김조영 변호사 강의 각 사업별의 차이점으로 그 사업을 수행하는 주체가 누구인지, 즉 사업시행자가 누구인지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회계부정으로 인한 피해는 계산할 수는 있을지언정 정확한 산출은 어렵다. 주가하락, 주식의 거래정지, 투자자의 외면, 금융기관의 자금회수 압박, 납품업자와의 거래, 임직원의 실직 및 해고, 퇴직금의 영향, 법률비용, 보험비용증가, 생산성손실, 종업원의 사기저하, 매출영향 등을 감안한 회계적인 측정이 어려울 만큼 고려 요인이 많다. 따라서 회계부정으로 인한 영향은 그러한 회계부정을 한 기업에만 국한 되는 문제가 아니라, 해당 기업, 동일 업종, 지역사회, 국가, 더 나아가서는 세계사회에 영향을 미친다. 회계부정은 실질적인 회사의 지배자
김조영 변호사의 동영상강좌와 함께하는 쉽게 푸는 재건축ㆍ재개발 도시재생법을 왜 만들었으며, 어떤 특례가 있는가요? 고 여사는 도시재생이 무엇인지, 그리고 재건축·재개발등 사업과 어떻게 다른지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법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법을 만든 목적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특례가 있는 것인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김조영 변호사 강의 1.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가. 법률상 도시재생의 개념 ○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약칭:도시재생법) ; 2013
정비사업의 명도 소송 과정에서 분양신청을 한 조합원의 경우도 명도의 문제가 전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청산자 또는 청산자의 세입자와 관련하여 발생하는데, 그 중에서 점유보조자 문제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점유보조자란 ‘가사상, 영업상 기타 유사한 관계에 의하여 타인의 지시를 받아 물건에 대한 사실상의 지배를 하는 자’를 말하는데(민법 제195조) 상점의 점원, 가정부, 공장의 근로자 등 사실상 특정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지만 점유자로서 인정이 되지 않는 자를 말한다. 따라서 부동산 인도 소송에서의 피고는
A재건축조합은 ‘시공자와의 계약서에 포함될 내용’에 관한 안건을 총회에 상정하여 의결하고자 할 때 그 내용이 당초의 재건축결의 시 채택한 조합원의 비용분담 조건을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의 의결정족수 및 그 의결정족수를 거치지 아니하고 체결한 계약의 효력유무? 1. 도시정비법의 규정 도시정비법은 ‘조합의 비용부담’이나 ‘시공자와의 계약서에 포함될 내용’이 특히 조합원의 비용분담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하여 이를 정관에 포함시켜야 할 사항으로 규정하면서(제20조제1항 제8호, 제15호) 이를 변경하기 위해
1. 문제점=시공사는 조합이 정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조합에게 금원을 대여해 주고, 다만 정비사업이 무산되는 경우 이를 조합으로부터 반환받는 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담보하기 위하여 관행적으로 조합 임원들과 연대보증계약을 체결하게 되는 바, 실제 정비사업이 무산되는 경우 조합은 사실상 무자력 상태에 놓이므로 조합 임원들만이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매몰비용을 모두 부담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가 문제됩니다. 2. 견해의 대립=이와 관련하여 견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먼저 조합임원들만이 매몰비용 책임을 부담한다
도시정비법상 재개발정비사업의 소유권 확보수단은 ‘수용’이다. 재건축정비사업에 비해 공공성이 짙은 연유로 공익사업의 대표적 사업수단인 수용권이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주어진 것이다. ‘수용’이란 본디 소유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사업시행자가 일방적으로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사업촉진수단이지만 소유자 입장에서 본다면 가히 합법을 가장한 무자비한 폭력으로 비추어질 법하다. 수용권으로 중무장한 사업시행자에 비해 소유자의 입장은 매우 열악하다. 입법자 역시 상대적 약자인 소유자를 긍휼히 여긴듯하다. 사업시행자의 수용권 행사에 시간적
1. 사안의 개요=강남 모 재건축조합을 대리하여 매도청구 소송을 수행하였는데 대상 부동산이 목욕탕인 관계로 기름 유출로 인한 토양 오염이 문제되어서 오염 정화 비용에 대한 감정을 시도한 사례가 있었다. 위 사안에 원용할만한 대법원 판례가 최근에 선고되었는 바 해당 판결례를 소개하기로 한다. 2. 대법원 판결=피고 갑이 토지를 취득하여 사용하던 중 토양오염을 유발하고 폐기물이 불법으로 매립되게 한 후 매도하였고 해당 토지는 피고 을을 거쳐 원고에게 매도되었는 바, 원고는 토양오염 및 폐기물 매립 사실을 모른 채 전전 매수하여 그 소유
시장·군수의 추진위원회 승인처분은 행정처분으로서의 성격을 가지며, 추진위원회 승인에 대한 쟁송은 항고소송의 대상이 된다.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었는지 여부는 추진위원회 설립승인권자가 그 승인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 반드시 확인해야 되는 사항으로써, 위 동의요건을 갖추지 못하였음에도 추진위원회 승인처분이 이루어졌을 경우에는 그 인가처분에 고유한 위법이 있는 것이 된다(서울고등법원 2008.1.8. 선고 2007누15904 판결).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에 하자가 있다는 주장은 추진위원회의 설립 자체에 관한 하자의 주장임과 동시에
경계를 둘러싼 문제는 측량 결과에 따라 결론이 나게 됩니다. 경계를 침범 당하였다고 주장하는 쪽이 소송을 제기하면 법원에서는 측량감정을 의뢰하게 됩니다. 이때 측량감정결과가 불리하게 나온 쪽은 측량결과를 믿지 못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합니다. 내가 이전에 한 측량성과에 의한 경계와 다른 측량감정결과는 믿을 수 없다는 식입니다. 이론적으로 말하자면 측량결과가 매번 같아야 합니다. 변치 않는 어떤 지점을 기준으로 같은 방법으로 측량을 하는데 결과가 달리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측량할 때마다 경계가 왔다 갔다 한다면 토지를 제대로 사용할 수
1. 회계부정의 정의 부정은 불공정하거나 불법적인 이득을 획득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손해를 입히기 위해 저질러지는 의도적인 행위다. 즉, 부정은 사람에게 재산권이나 법적 권리를 포기하게 하는 의도적인 속임수이다. 따라서 부정은 불공정하거나 불법적인 이득을 획득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손해를 입히기 위해 저질러지는 의도적인 행위로 일반적으로 정의된다. 이러한 의도적·불법적인 행위는 범법자의 종류에 따라서 수많은 방식으로 구별되고 정의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범법자의 종류에 따라 개인 등이 저지른 부정(횡령. 배임)과 회사 등 단체가 저
김조영 변호사의 동영상강좌와 함께하는 쉽게 푸는 재건축ㆍ재개발 고 여사가 듣기로는, 흔히 재건축·재개발을 한다고 하면 주민전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하고 싶은 일부의 사람들, 예를 들면 위원장이나 조합장, 임·대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소유자들은 단순히 동참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왜 소유자들로부터 동의서를 받는 것일까? 중요한 것은 자신들이 다 정해놓고 우리들은 단지 손드는 거수기로 만들어 놓고 말이야! 김조영 변호사 강의 ♣ 정비사업은 소유자들의 동의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 흔히 ‘재건축·재개발등
1. 감사보고 외부회계 감사인이 다음과 같은 사항이 발생했을 때, 해당 사항을 감사대상회사의 경영진 또는 통제계층에 보고해야 한다. - 재무제표에 미치는 결과가 중요하든 중요하지 않든지 간에 중대한 왜곡표시를 확인하였고, - 부정이 존재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증거를 확보하였다면(재무제표에 미치는 잠재적인 효과가 중요하지 않더라도) 이는 외부회계감사인이 그러한 문제를 적당한 때에 적합한 지위의 경영자에게 보고하여야 하며, 그러한 문제를 책임자에게 보고할 필요성을 고려하여야 함을 의미한다. 외부회계감사인이 부정이 존재하거나 존재할
신탁업자가 사업시행자가 되면 정비사업의 행태는 어떻게 변할까요?도시정비법이 개정되어 2016.3.2.부터는 신탁업자가 사업시행자가 될 수 있도록 되었다. 그런데 조합과 공동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독사업시행자가 될 수 있도록 개정이 되었는데, 만약에 신탁업자가 단독사업시행자가 된다면 정비사업의 행태는 어떻게 변하는 것일까?1. 2016.3.2.부터 신탁업자가 단독사업시행자로 진출 가능함◯ 도시정비법 제8조제4항의 개정으로 인하여, 조합설립동의요건 이상의 토지등소유자가 동의하는 경우 신탁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할 수 있도록 되었음.
서울시는 최근 국공유지 무상양도 관련 처리방안을 마련하여 각 자치구와 관련 부서에 하달하였는데, 그 핵심 내용은 아래 2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무상양도 대상인 국공유지를 유상매입하면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은 조합에 대하여는 해당 국공유지를 다시 무상양도하고 인센티브를 받은 용적률을 환원하는 내용으로 정비계획을 변경하며 둘째, 사업의 진행 경과 상 용적률을 환원하는 정비계획의 변경이 곤란한 경우에는 유상매입한 국공유지 매수 대금에 대하여 부당이득반환청구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총회 의결을 거쳐 제소전화해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서
1. 지역주택조합원 자격 요건=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이고,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사업 구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또한 조합원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로부터 해당 조합 주택 입주일까지 무주택 또는 85㎡ 이하 1주택을 유지해야 한다. 2. 지역주택조합 구성과 관련하여=조합원 자격을 가진 자가 주택건설 예정세대수의 1/2 이상(최소 20명 이상) 조합원을 구성하고,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 후 해당 주택건설 대지의 80% 이상 토지사용승낙서와 제반 서류 등을 갖춰 조합설립 인가 신
A재개발조합의 조합원인 甲과 乙은 이 사건 건물 제303호 11㎡ 독서실, 제304호 10㎡ 독서실을 각각 2006년에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제303호 및 제304호를 묶어 ‘이 사건 독서실’이라 함). 이 사건 독서실은 집합건축물대장과 집합건물등기부등본에 ‘독서실’로 각각 기재되어 있으나, 하나의 외부 출입구에 “303호”라고 호수를 표시한 채 복도와 싱크대, 화장실을 갖추고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원고 甲과 乙을 공동주택 분양대상자에서 제외한 관리처분계획은 적법한지 여부?(서울행정법원 2015.12.판결) 1.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