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신내건영2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신내건영2차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8월 중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리모델링 관련 절차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한 후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이 단지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추진위는 내년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 조합설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간다.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종도)은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됐다. 당초 조합은 제한경쟁입찰을 택했다. 국토교통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기준에 따르면 제한경쟁입찰의 경우 3개사 이상의 입찰참가 신청이 있어야 유효하다. 하지만 1개사만 참석하면서 입찰은 성립되지 못했고,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조건은 기존과 동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1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숙희)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마감된 입찰에는 포스코건설과 DL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1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8월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동삼1구역은 영도구 동삼동 323-30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일 강동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명일동 251-1번지 일대로 지난 1988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현재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226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29가구를 증축해 255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다.조합은 조합설립 차후 일정인 시공자 선정을 위해 이달 중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서울 동대문구 이문삼익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KCC건설 선정이 유력하다.이문삼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8일 KCC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문삼익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에는 모두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하지만 사업조건 등을 두고 조합과 이견차를 보이면서 입찰참여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KCC건설이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상황이다. 조합은 오는 10월 안에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
서울 송파구 잠실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포스코건설이 유력하다.잠실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2일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앞서 포스코건설은 이곳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던 상황이다. 실제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고, 이르면 9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포스코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명일중앙하이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종도)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당초 조합은 입찰방법으로 제한경쟁입찰을 택했다. 국토교통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기준에 따르면 제한경쟁입찰의 경우 3개사 이상의 입찰참가 신청이 있어야 유효하다. 하지만 1개사만 참석하면서 입찰은 성립되지 못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한편, 명
1기 신도시가 조성된 지 약 30년이 도래하면서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두고 갈림길에 섰던 노후아파트들의 사업유형이 명확해지고 있다. 일부는 정부의 용적률 500%까지 상향 방침에 따른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민들이 서로 대립하는 등 혼선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리모델링·재건축, 두 가지 사업유형 가운데 선택과 집중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재건축과 리모델링은 적용 받는 법적 절차와 연한·안전진단 등의 부문에서 추진 요건이 다르고, 용적률 완화가 현실로 이어질 지도 불확실하다는 판단에서다. 분당에서는 한솔마을5단지 등 일찌감치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공사비가 천정부지로 솟구치고 있다. 아파트 고급화 바람에 자재가격까지 급등하면서 3.3㎡당 공사비가 700만원을 넘는 구역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정릉골구역은 지난달 18일 시공자로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 이 구역은 지하2~지상4층 높이로 81개동 1,411가구 규모의 대규모 고급형 테라스 하우스를 건설할 예정인데, 고급형 주택을 건설하는 만큼 공사비로 3.3㎡당 740만원을 책정했다. 가로주택정비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아닌 일반 재개발·재건축으로는 처음으로 평당 공사비가 700만원을 넘은 사례
건설사들이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수주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의 경우 이미 지난해 총 누적수주액인 5조원을 돌파하면서 기록 갱신을 예고했다. GS건설과 롯데건설도 누적액이 각각 3조원 및 2조원을 넘어섰고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한 상황이다.먼저 상반기 수주 결산에서 현대건설이 압도적인 수주 실적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총 10곳의 사업장들을 수주하면서 누적 실적 약 6조9,544억원으로 7조원 돌파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총 누적액 5조5,4
경남 창원시 피오르빌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피오르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윤철)은 지난 29일 창원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약 72% 이상의 동의율을 확보한 상황이다.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이 단지는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 약 66.7%를 충족하기까지 2달이 채 걸리지 않았다. 지난 3월 동의서 징구에 나섰고, 약 67%의 동의율을 확보하면서 5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조합은 후속 절차인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2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가락상아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1일 송파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선지 약 3개월 만에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 약 66.7%를 충족하면서 창립총회를 마쳤다. 현재 주민 동의율은 79.7%다.조합은 이번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만큼 올 하반기 중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단지 내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통합 리모델링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최근 현대3차아파트가 조합설립 동의율을 확보했고, 나머지 6개 단지들도 동의서 징구가 한창이다.문래동 현대3차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23일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동의율을 69%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동의율은 약 66.7%로 동의서 징구에 나선지 약 3개월 만에 인가 요건을 충족했다.현대3차아파트는 인근 6개 단지와 함께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현대3차를 필두로 현대1·2·3·5·6차아파트와 대원아파트, 두산위브아파트 등으로 구
현대엔지니어링이 리모델링 첫 단독 수주를 목전에 두고 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삼성1차아파트의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면서 시공권 확보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와 마찬가지로 2차 현설 역시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르면 9월말 중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호남지역에서 리모델링 첫 조합설립 단지가 탄생할 전망이다. 바로 광주 남구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로, 최근 창립총회를 마친 상황이다.봉선동 삼익2차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의석 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당선되는 등 리모델링을 추진해나갈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는 남구 봉선로 175번길 6 일대로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39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448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리모델링으로 58가구가 늘어나는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을 품은 포스코건설이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정릉골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천재진)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경쟁사를 누르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릉동 757번지 일대 정릉골구역은 면적이 20만3,857㎡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4층 81개동 1,41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6,028억원이다.특히 포스코건설은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해외 유명 설계사(네덜란드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한 특화 설계를 선보여 조합원들의
건설사들의 눈길이 부산을 향하고 있다. 최근 약 1년 동안 시공권을 둘러싼 뺏고 뺏기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는 경쟁 구도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그동안 부산 일부 조합은 하이엔드브랜드 적용을 원하거나 더 나은 사업조건을 요구하면서 기존 시공자와의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결별을 택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다. 이후 1년여 만에 새 시공권의 주인이 어느 정도 가려지고 있다. 부곡2구역의 경우 GS건설과 포스코건설간에 2파전 경쟁 구도가 확정됐다. 대형사들간에 초박빙 승부가 펼쳐지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금사촉진6구
서울 송파구 잠실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유력하다.잠실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장범준)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였다. 그 결과 1차 현설에 이어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지에 대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르면 9월 중 개최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잠실현대아파트는 송파구
울산 남구B-04구역 재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구는 남구B-0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달 30일 울산축산농협 남산지점 3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남구B-04구역은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로 면적이 7만8,861.1㎡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진행된다. 건축물의 주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에 관한 계획 등이다. 같은 날부터 8월 1일까지 32일간 주민공람도 진행된다.우수한 입지조건을 갖
경기 수원시 벽적골주공8단지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선정이 유력하다.벽적골주공8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강병우)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차 현설에도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조합은 6월 중순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영통구 영통동 972-2번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