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원도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15일 개최됐다. 조우현 의원(금광1·2동, 중앙동, 은행1·2동)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각 구역 주민대표, 성남시민 등이 참석했다.조 의원은 “원도심은 과밀·노후화가 심각해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원도심의 도시정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먼저 김광수 한국부동산산업학회 이사의 ‘성남시 원도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는 박문수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특화 신(新)기술 개발에 연이어 성공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에 특화된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 연결 기술을 시작으로 올해 LG전자와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까지 개발하면서 국내 최고의 리모델링 기술력을 입증했다.지난 2004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
경기 안양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리지역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체계적인 주거정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단독·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노후주거지 가운데 나홀로 아파트나 도시형생활주택 등 개별신축 주택의 유입으로 통합 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관리계획을 수립해 계획적인 주택정비 및 기반시설 확보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9월 도입됐다.재개발 사업의 대안으로 그동안 건
한국부동산원이 11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세가격은 0.11%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4%→0.03%)은 상승폭이 축소, 서울(0.05%→0.05%) 및 지방(0.02%→0.02%)은 상승폭이 유지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 대전(0.07%), 충북(0.07%), 전북(0.07%), 서울(0.05%) 등은 상승했고, 제주(0%)는 보합, 부산(-0.04%), 인천(-0.04%), 경남(-0.
대전지역 집값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9월 기준 지난해보다 2,000세대 늘었다. 규제 완화와 굵직한 개발 호재 등이 맞물리면서 매수 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대전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올해 초부터 9월까지 총 9,815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총(1~12월) 7,543세대보다 2,000세대가 추가 거래된 것으로 4분기 수치가 더해지면 거래량 차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대전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도 6월 저점을 찍은 후 7월부터 상승세로 반전하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4~지상37층 18개동 총 2,878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4~99㎡, 639세대가 일반분양 되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4㎡A 125세대 △34㎡B 23세대 △39㎡A 100세대 △39㎡B 22세대 △51㎡ 141세대 △59㎡A 86세대 △59㎡B 44세대 △71㎡A 26세대
HDC현대산업개발이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의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IPARK WATER OBJET)’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는 물과 화강석을 사용해 유연한 흐름의 연출을 표현했으며 변화되고 차별화된 공간 연출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새로운 형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디자인하는데 주안점을 뒀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는 단지 내 수경시설로 ‘석가산’으로 불리는 아파트 수경시설의 획일성을 탈피했다”며
‘해링턴 마레’로 재탄생하는 부산 남구 우암1구역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우암1구역 재개발하는 ‘해링턴 마레’가 오는 1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해링턴 마레는 지하5~지상36층 17개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이 중 전용 59~84㎡ 1,382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59㎡A 247세대 △59㎡B 96세대 △59㎡C 211세대 △59㎡T 18세대 △73㎡ 182세대 △84㎡A 282세대 △84㎡B 35세대 △84㎡C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17일 제10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공정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구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진경식 부구청장 주재 아래 총 9회, 18개 정비사업 구역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는데 조합 관계자와 공무원, 전문가 자문단 등 연인원 192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조합 및 관계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현황과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계획 및 정비사업 분야의 교수,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돼 있는 전문가 자문단도 함께 참여한다.이들은 서대문구 재개발·재
DL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18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숭의3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공동주택 7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49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13세대 △59㎡B 27세대 △74㎡A 111세대 △74㎡B 73세대 △84㎡ 25세대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제물포역 파크메종은 교통뿐 아니라 학군·편의시설·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인천 원도심에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2만5,000세대로 전망된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8,572세대이고, 나머지 비정비사업 물량이 1만6,552세대로 예상된다.시는 매년 2회(2월, 8월)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을 정비사업과 비정비사업으로 구분해 공개하고 있는데, 최근 사업장 상황 변화를 반영해 올 8월 발표한 입주예정물량을 재산정하고 14일 공개했다.정비사업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에는 재개발, 재건축, 소규모주택정비 등이 포함되며 비정비사업 입주예정물량은 청년안심주택, 공공주택, 역세권장기전세주택 등으로 구분해 산정한다. 산정
서울 강북구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강북구 도시·경관·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강북구 정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방향은 물론 올해 말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전망에 맞춰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강북구에서 정비사업 추진 시 어떻게 계획 관리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선 도시경관·도시계획·정비계획·건축디자인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이 발제를 맡았다.첫날인 10일에는
국내 최다 공항설계 실적을 보유한 희림건축의 공항설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에서 독보적인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기업 및 제품(서비스)에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시장 주도가 기대되는 차세대일류상품을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세계일류상품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자사가 생산하는 상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거나 △상품 수출액이 국내 동종상품 생산기업 중 1위일 경우 △상품 수출액
경기 안양시가 지난 10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성과 보고 등을 점검했다.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부서별 시책 보고 등이 이뤄졌다.시는 올해 3분기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으로 발주한 공사 550건 중 97.8%에 해당하는 517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했다. 또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 건설공사 13곳의 시행사(시공사)와 지역 건설업체·건설장비, 지역근로자 등의 참여 확대와 인근 식당 이용 활성화를
녹양역 더씨엘59이 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녹양역 더씨엘59는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지하6~지상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518세대와 오피스텔 90호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타입별로 △65㎡ 840세대 △75㎡A 410세대 △75㎡B 635세대 △84㎡A 426세대 △84㎡B 205세대 △137㎡P 2세대 등이다.의정부를 대표할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로 시공은 포스코이앤씨 맡을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65~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한국부동산원이 11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상승, 전세가격은 0.1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7%→0.04%) 및 서울(0.07%→0.05%)은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지방(0.01%→0.02%)은 상승폭이 확대됐다(5대광역시(0.01%→-0.01%), 세종(-0.06%→-0.01%), 8개도(0.02%→0.04%)).시도별로는 충북(0.13%), 강원(0.12%), 전북(0.08%), 대전(0.06%),
8년간 끌어 오던 서울 마포구 공덕자이아파트의 미등기 문제가 극적으로 타개됐다. 구는 아현4구역 재개발조합과 소송을 진행 중이던 토지등소유자 2인이 소송을 취하하고 지난 8일 ‘공덕자이 미등기 해결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아현4구역은 2015년에 공사를 마치고 준공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조합과 토지등소유자 간 소송으로 인해 이전고시가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계속된 이전고시 지연으로 공덕자이아파트 1,164세대의 소유주는 약 1조5,600억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에 큰 어려움이 겪었다.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가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65-3번지 일원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3~지상32층 11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117-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청약 일정은 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국부동산원은 통계청 주관 ‘2023년 제20회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기관’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기관은 국가통계의 품질 개선 및 통계결과의 정책 활용성 제고를 목적으로 국가통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한국부동산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통계개발 부문은 통계작성 기획 단계부터 결과 공표까지 전 과정을 평가하며 통계청 내부 심사와 외부위원 심사를 거치게 된다.손 원장은 “외국인의 국내 부동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10일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부산 남구 문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문현동 안동네 벽화마을 부지를 재개발하는 문현2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8층 8개동 총 960세대 규모로 건설되며 이중 561세대를 일반분양한다.청약 일정을 보면, 11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