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월간 지방 매매거래량1년 전보다 4만여건 감소대구 55%·울산 41% 급감지난 5월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후 3개월 간 지방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은 담보능력 심사 위주였던 은행권 대출심사를 소득에 따른 상환능력 심사로 바꾸는 것과 주택구입자금을 위한 대출은 원칙적으로 처음부터 원리금을 나눠갚는 방식(비거치식 분할상환)만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올해 2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5월에 비수도권에서도 시행에 들어갔다.▲가격 상승
저금리와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업설명회를 앞둔 둔촌주공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숨 고르기를 보였던 개포동 재건축은 개포주공3단지 분양승인 이후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마포구나 강서구, 강북구 등도 수요자들이 저금리를 활용한 매매거래에 나서면서 수요대비 물건이 부족한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6%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전세입자의 매매전환과 투자수요가 겹치면서 각각 0.05%, 0.03%씩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7,921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부천시 ‘부천 한신더휴메트로’ 299가구, 화성시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부영’ 1,867가구 등 총 3,270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강원 원주시 ‘e편한세상 원주태장’ 703가구 등 총 4,651가구를 공급한다.▲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부천 한신더휴메트로’=한신공영은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70-16번지에 ‘부천 한신더휴메트로’를 분양한다. 지하6~지상41층 2개동 전용59~64㎡ 총 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이 단지 인근
올해 분양아파트의 면적별 공급 비중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전용 60㎡ 이하 분양비중은 2000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85㎡ 초과는 최저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비중 최대 45% 차지=올해 8월 4일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물량은 1만5,980가구로 이중 전용 60㎡이하는 7,205가구로 전체 분양비중의 45.1%를 차지했다.부동산114가 아파트 분양물량을 집계한 2000년 기준 전용 60㎡이하의 아파트 비중은 26.1%로 약 20포인트 가량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값은 0.17% 올라 6주 만에 오름세가 커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6월 말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변동률(0.19%)를 기록했지만 7월 들어 여름 휴가철과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분양가 규제로 인해 매수세가 주춤했다.하지만 휴가철이 서서히 끝나가면서 개발 호재지역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살아나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33%, 일반아파트는 0.13%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경기·인천도 전주보다 상승률이 커져 0.05% 오르고, 신도시는 리모델링시 내력벽 철
최근 닌텐도에서 개발한 ‘포켓몬 고(go)’ 게임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AR(증강현실) 기술에 관심이 높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이란 실제 세계에 3차원의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것으로, 현실과 가상환경을 융합한 기술을 의미한다. AR같은 IT신기술의 발전은 게임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부동산 시장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건물이 없는 나대지에 스마트폰을 대면 미래 건축될 아파트 형상이 나타난다면 어떨까? 또는 AR을 통해 2~3년 뒤 입주하게 될 단지에 들어가 보고, 정문·후문 그리고 동의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회장 손달익)이 현금청산 이탈을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일선 현장에서 일부 업체들이 현금청산 관련 용역을 수주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분양을 방해하는 행태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협회가 조합과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법적 조치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한주협은 지난달 27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현금청산 조장행위에 대한 조합의 실무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2016년도 제7차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조합원 분양신청 단계에 있는 현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9개 사업장에서 총7,055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 ‘래미안명일역솔베뉴’ 1,900가구(일반분양 268가구),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유승한내들골든뷰’ 316가구, 인천 중구 운남동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 577가구 등 3,446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북대구한신더휴’ 1,602가구 등 3,609가구를 공급한다.▲서울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을 재건축해 ‘래미안명일역솔베뉴’를 공급한다. 지하3~지상35층 13개동 전용4
올해 새롭게 개통되는 고속도로 인근 지역이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 특히 광역교통망 구축은 부동산시장에서 절대 불변의 호재 중 하나로 꼽힌다.우선 생활기반시설이 개선되고 출퇴근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인근 도시들과의 연계가 확대되고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순기능도 있다.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호재들로 인근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개통된 수원~광명고속도로에 인접한 경기 서남부권 지역들의 집값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 자료에 따
연말까지 2,623세대 분양 예정개포3·삼익그린1차·고덕2 등내년 개포·고덕 저층단지 물량대출규제, 분양보증 심사 강화 등으로 상승세가 주춤해진 강남권 재건축시장. 하지만 분위기를 타면 상승세가 걷잡을 수 없어 관심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대형 건설사들의 격전지인 강남권 재건축 분양시장. 내년까지 어떤 물량이 나올까.올 상반기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시장은 매우 뜨거웠다. 수십대 1 경쟁률을 기록하고 조기완판이 이어졌다. 하지만 7월 들어 대출규제와 분양보증 심사 등이 강화되면서 재건축 시장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상승세를 기
7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14%로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재건축은 0.23% 상승했고, 일반아파트는 0.13% 상승했다. 가격 상승 부담과 중도금 대출규제, 분양보증 심사 강화 등으로 재건축 시장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상승폭 확대가 일단 멈춘 분위기다. 다만 지역별로 매물출시나 호재 등에 따라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강동은 둔촌주공 무상지분율이 확정되면서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서초는 신청사 복합개발추진, 통합재건축 추진 기대감에 매물이 귀하다. 강남은 주춤했던 개포주공1단지가 조
부동산을 사고 팔 때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절세전략이다. 하지만 이미 부동산을 매입하고 나서 또는 매도한 이후 생각보다 많이 나온 세금고지서를 통보 받고 세금을 미리 알아보지 않은 것에 후회를 하게 된다. 세금은 매년 달라지는 부분이 많으므로 늘 관심을 갖고 본인이 보유한 부동산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2017년부터 주택임대소득과세가 전면 확대 적용되면서 다주택자는 주택임대관리의 리모델링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 외 비사업용토지, 분양권 취득세 기준, 상속·증여세 등 변경된 내용을 알아보자.▲2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총 1만2,030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군포시 ‘군포송정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 447가구, 안양시 ‘평촌더샵아이파크’ 1,174가구(일반분양 335가구), 평택시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 2,803가구 등 1만443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한진스카이뷰1차’ 141가구 등 1,587가구를 공급한다.▲경기 군포시 도마교동 ‘군포송정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금강주택은 경기 군포 송정지구 B-2블록에 ‘군포송정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를 분양한다. 지하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의 자금이 상가 시장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정작 상가 공급은 예년만 못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6년 2분기는 전국 총 55개 상가가 분양을 시작했다. 전분기에 비해 14개 상가가 늘었지만 전년동기에 비하면 36% 가량 감소한 물량이다. 내수경기가 위축되며 향후 상권 활성화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없는 가운데 신규 택지지구 공급 중단으로 상업용지 공급이 귀해지며 상가분양물량 또한 감소한 것으로 보여진다.한편 올해 2분기 공급된 상가 점포수 3,488개 점포로 전년동기(3,031개 점포)보다 많다.
7월 2주차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14%로 집계되며 3주 연속 가격 상승폭이 감소했다. 중도금 대출규제, 고분양가 논란 등으로 재건축 시장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주 크게 올랐던 압구정 재건축이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을 나타내며 금주 보합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압구정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지만 금주와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올랐던 가격이 재조정될까 우려하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동과 송파 재건축 시장의 강세 주도하에 0.31% 올랐다. 그 외 신도시와 경기·인
서울시가 정비구역 등의 직권해제 업무처리와 관련해 질의답변 사례를 관련 부서에 통보했다. 직권해제 및 사용비용 보조 추진세부계획과 관련해 이번이 두 번째다(본지 96호 5면 참조 첫 번째 QA 게재).Q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 및 정비구역등의 해제요청이 같은 날 접수된 경우 정비구역등의 해제요청의 검증 및 주민의견조사가 이루어지는지와 주민의견조사 절차에 장기간이 소요되는데 주민의견조사 완료 시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의 처리를 보류하여야 하는지?A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과 정비구역등의 해제요청이 접수된 경우 관리처분계획 인가 여부 및
급등세를 나타냈던 강남 재건축 시장이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에 제동이 걸리며 가격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졌다. 특히 잇단 고분양가 분양으로 집값 상승을 견인했던 강남구 개포주공의 호가 상승세가 멈췄다. 매수자들은 집단대출 규제 조치에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인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단 지켜보자는 쪽으로 돌아서는 모습이다.그러나 서초와 과천은 재건축 기대감 속에 아파트값 강세가 이어졌다. 저금리와 유동성 장세 속에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재건축 시장의 가격 불안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부동산114에
7월 첫째 주는 전국17개 사업장에서 총 1만2,752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구 ‘아크로리버하임’ 1,073가구(일반분양 405가구), 경기 용인시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1,597가구, 하남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734가구 등 6,492가구를 분양한다.지방에서는 전남 여수시 ‘여수웅천꿈에그린’ 1,969가구(오피스텔 188실 포함), 강원 춘천시 ‘춘천 후평우미린뉴시티’ 1,745가구(일반분양 941가구)등 6,260가구를 공급한다.▲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7
임대인 월세 선호에 가격 상승유망상품은 아파트·분양·청약금리 등 실물 경기지표가 변수부동산114가 22일 동안(5월 27일부터 6월 17일) 전국 1,502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간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량(45.67%)이 하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상승(30.36%)’과 ‘하락(23.97%)’에 대한 응답은 상승 전망이 다소 우세했지만 ‘보합(45.67%)’ 전망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반면 전세가격 전망은 ‘상승(56.32%)’에 대한 응답이 높았다. 10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회장 손달익)이 일선 추진위·조합 임원들의 리더십과 사업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과중한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3일~24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곤지암리조트에서 전국의 정비사업 추진위·조합 임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손달익 한주협 회장은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을 이끌어가는 추진위와 조합의 임원들은 대규모 사업을 책임지는 CEO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피로가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