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10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22.8%(3,896가구) 증가한 2만99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수도권은 7,490가구, 지방은 1만3,502가구에서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입주물량이 증가한 지역을 살펴보면 △경남(2,244가구 증가) △경기(2,198가구 증가) △대구(1,743가구 증가) △부산(1,367가구 증가) △강원(1,068가구 증가)이 전월과 비교해 입주물량이 늘어난다.수도권은 전월(8,209가구) 대비 8.8%(719가구) 감소한 7,49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 고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는 3.3㎡당 1,853만원를 기록하며 전 고점인 1,848만원을 넘어섰다.2010년 3월 고점을 기록한 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다 2013년 12월(1,622만원) 바닥을 보인 후 2014년 LTV, DTI 완화와 재건축 가능 연한단축 등 부동산 경기부양책과 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반등했다. 2016년 들어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며 부침을 겪었으나 강남권 아파트 분양흥행에 힘입어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세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회장 손달익)가 대수술을 앞두고 있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재개정 필요성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서면서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앞장선다.한주협은 지난 7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정비법 전부 개정안에 대한 일선 조합·추진위들의 의견수렴회를 진행했다. 향후 개정된 도시정비법이 시행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해 원활한 정비사업 진행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다.이날 재개정 필요성이 제기된 주요 법률 규정은 시공자 선정 시기 조정 및 과도한 공공개입의 규제 필요성과 사업시행인가와 관련
올해 가장 많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물량이 공급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예정인 아파트 공급 물량은 지난달(3만9,231가구)보다 1만3,261가구 증가한 5만2,492가구로 이 중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은 전체 물량의 약 37%인 1만9,324가구다. 1만가구가 넘는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이 공급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재건축이 1만5,297가구이고 재개발은 4,027가구다. 공급 예정인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 중 85%가(1만6,528가구)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몰려 있다. 사업성이 좋은 서울
8월 마지막 주는 전국 7개 사업장에서 3,069가구를 분양한다.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래미안장위1’ 939가구(일반분양 490가구)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6차’ 393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다정동 ‘세종지웰푸르지오’ 190가구 등 총 1,737가구를 공급한다. 모델하우스는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서울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장위1’=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 1구역을 재개발해 ‘래미안 장위1’을 분양한다. 지하2~지상29층 10개동 전용34~101㎡ 총 939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49
최근 3년 사이 수도권 청약 미달단지 비율이 큰 폭으로 줄었지만 한편으로는 집단대출 규제 이후 단지 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 국지적인 공급과잉도 우려된다.과거(2010년~2013년)에는 청약을 진행한 단지 중 평균 53%가 청약마감에 실패했지만 최근 3년(2014년~2016년)동안은 평균 81%가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정부 규제완화와 저금리 효과가 맞물리면서 유휴자금이 분양시장에 쏠린 결과다.하지만 낮은 청약 미달 비율에도 불구하고 단지 별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어 수도권 일부 지역은 국지적 공급과잉의 부작용이 예상된다.▲최근 3년
8월 넷째 주 분양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1만3,014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아너힐즈’ 1,320가구(일반분양 69가구), 서대문구 ‘북한산 두산위브’ 497가구(일반분양 228가구), 강서구 ‘마곡지구대방디엠시티 2차’ 714실 등 총 8,743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동화아이워시’ 698가구, 부산 강서구 ‘e편한세상 명지’ 377가구 등 총 4,271가구를 공급한다.▲대구 수성구 노변동 ‘수성알파시티동화아이위시’=동화주택은 대구 수성구 수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8월(3만9,231가구) 대비 1만3,261가구 증가한 5만2,492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70.4%(1만3,236가구) 증가한 3만2,04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고 지방은 8월과 비슷한 2만4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이 전체의 약 61%(3만2,189가구)를 차지하고 있어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9월은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1만9,324가구)이 연내 최고치로 집계된 가운데 서울 강남권역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
5~7월간 지방 매매거래량1년 전보다 4만여건 감소대구 55%·울산 41% 급감지난 5월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후 3개월 간 지방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은 담보능력 심사 위주였던 은행권 대출심사를 소득에 따른 상환능력 심사로 바꾸는 것과 주택구입자금을 위한 대출은 원칙적으로 처음부터 원리금을 나눠갚는 방식(비거치식 분할상환)만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올해 2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5월에 비수도권에서도 시행에 들어갔다.▲가격 상승
저금리와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업설명회를 앞둔 둔촌주공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숨 고르기를 보였던 개포동 재건축은 개포주공3단지 분양승인 이후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마포구나 강서구, 강북구 등도 수요자들이 저금리를 활용한 매매거래에 나서면서 수요대비 물건이 부족한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6%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전세입자의 매매전환과 투자수요가 겹치면서 각각 0.05%, 0.03%씩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7,921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부천시 ‘부천 한신더휴메트로’ 299가구, 화성시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부영’ 1,867가구 등 총 3,270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강원 원주시 ‘e편한세상 원주태장’ 703가구 등 총 4,651가구를 공급한다.▲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부천 한신더휴메트로’=한신공영은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70-16번지에 ‘부천 한신더휴메트로’를 분양한다. 지하6~지상41층 2개동 전용59~64㎡ 총 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이 단지 인근
올해 분양아파트의 면적별 공급 비중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전용 60㎡ 이하 분양비중은 2000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85㎡ 초과는 최저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비중 최대 45% 차지=올해 8월 4일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물량은 1만5,980가구로 이중 전용 60㎡이하는 7,205가구로 전체 분양비중의 45.1%를 차지했다.부동산114가 아파트 분양물량을 집계한 2000년 기준 전용 60㎡이하의 아파트 비중은 26.1%로 약 20포인트 가량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값은 0.17% 올라 6주 만에 오름세가 커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6월 말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변동률(0.19%)를 기록했지만 7월 들어 여름 휴가철과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분양가 규제로 인해 매수세가 주춤했다.하지만 휴가철이 서서히 끝나가면서 개발 호재지역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살아나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33%, 일반아파트는 0.13%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경기·인천도 전주보다 상승률이 커져 0.05% 오르고, 신도시는 리모델링시 내력벽 철
최근 닌텐도에서 개발한 ‘포켓몬 고(go)’ 게임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AR(증강현실) 기술에 관심이 높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이란 실제 세계에 3차원의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것으로, 현실과 가상환경을 융합한 기술을 의미한다. AR같은 IT신기술의 발전은 게임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부동산 시장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건물이 없는 나대지에 스마트폰을 대면 미래 건축될 아파트 형상이 나타난다면 어떨까? 또는 AR을 통해 2~3년 뒤 입주하게 될 단지에 들어가 보고, 정문·후문 그리고 동의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회장 손달익)이 현금청산 이탈을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일선 현장에서 일부 업체들이 현금청산 관련 용역을 수주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분양을 방해하는 행태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협회가 조합과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법적 조치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한주협은 지난달 27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현금청산 조장행위에 대한 조합의 실무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2016년도 제7차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조합원 분양신청 단계에 있는 현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9개 사업장에서 총7,055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 ‘래미안명일역솔베뉴’ 1,900가구(일반분양 268가구),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유승한내들골든뷰’ 316가구, 인천 중구 운남동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 577가구 등 3,446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북대구한신더휴’ 1,602가구 등 3,609가구를 공급한다.▲서울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을 재건축해 ‘래미안명일역솔베뉴’를 공급한다. 지하3~지상35층 13개동 전용4
올해 새롭게 개통되는 고속도로 인근 지역이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 특히 광역교통망 구축은 부동산시장에서 절대 불변의 호재 중 하나로 꼽힌다.우선 생활기반시설이 개선되고 출퇴근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인근 도시들과의 연계가 확대되고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순기능도 있다.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호재들로 인근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개통된 수원~광명고속도로에 인접한 경기 서남부권 지역들의 집값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 자료에 따
연말까지 2,623세대 분양 예정개포3·삼익그린1차·고덕2 등내년 개포·고덕 저층단지 물량대출규제, 분양보증 심사 강화 등으로 상승세가 주춤해진 강남권 재건축시장. 하지만 분위기를 타면 상승세가 걷잡을 수 없어 관심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대형 건설사들의 격전지인 강남권 재건축 분양시장. 내년까지 어떤 물량이 나올까.올 상반기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시장은 매우 뜨거웠다. 수십대 1 경쟁률을 기록하고 조기완판이 이어졌다. 하지만 7월 들어 대출규제와 분양보증 심사 등이 강화되면서 재건축 시장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상승세를 기
7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14%로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재건축은 0.23% 상승했고, 일반아파트는 0.13% 상승했다. 가격 상승 부담과 중도금 대출규제, 분양보증 심사 강화 등으로 재건축 시장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상승폭 확대가 일단 멈춘 분위기다. 다만 지역별로 매물출시나 호재 등에 따라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강동은 둔촌주공 무상지분율이 확정되면서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서초는 신청사 복합개발추진, 통합재건축 추진 기대감에 매물이 귀하다. 강남은 주춤했던 개포주공1단지가 조
부동산을 사고 팔 때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절세전략이다. 하지만 이미 부동산을 매입하고 나서 또는 매도한 이후 생각보다 많이 나온 세금고지서를 통보 받고 세금을 미리 알아보지 않은 것에 후회를 하게 된다. 세금은 매년 달라지는 부분이 많으므로 늘 관심을 갖고 본인이 보유한 부동산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2017년부터 주택임대소득과세가 전면 확대 적용되면서 다주택자는 주택임대관리의 리모델링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 외 비사업용토지, 분양권 취득세 기준, 상속·증여세 등 변경된 내용을 알아보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