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1-6지구가 오는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이명도 현 추진위원장의 조합장 단독출마가 예정된 가운데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도 이날 확정할 예정이다.조합설립동의율이 92%에 달할 정도로 주민들의 참여의지가 높은 곳으로 조합을 설립하면 사업추진도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이밖에 이날 총회에는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 △기 수행 업무 및 계약 체결 인준의 건 △조합 정관(안) 승인의 건 △조합 행정업무규정(안) 승인의 건 △선거관리규정(안) 및 선거관리위원회 인준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충북 청주시 운천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운천주공재건축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백승호)는 지난달 19일 구역 인근 청추예술의전당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총회 및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전체 토지등소유자 1,091명 중 83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총회 당일 기준 984명이 조합 설립에 동의했다. 또 조합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백승호 현 추진위원장이 804표의 찬성표를 받아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조합장 외에도 감사 1명, 이사 5명 등 집행부가 구성됐고 105명의 대의원도 선출됐
큰 평수의 아파트를 두채로 쪼갠 이른바 ‘1+1’ 재건축 단지로 서울 강남구 상아3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1+1 재건축은 소형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중대형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는 조합원이 재건축 때 전용면적 범위 내에서 새 아파트 2채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3년 4·1대책에서 허용됐다. 이 대책에서 기존주택의 종전가격 범위 내에서만 2주택 취득을 허용하던 것을 전용면적 범위 내에서 2주택 취득을 허용하는 것으로 완화됐고 2014년부터 본격 시행됐다.시공을 맡은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상아3차의 전용면적 126, 160㎡ 조
서울 은평구 응암10구역이 오는 16일 총회를 열고 관리처분을 변경을 논의한다. 현재 조합원 이주가 진행중인 가운데 조합은 조합원들의 이익 제고를 위해 이번 총회 안건이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총회에는 △관리처분계획 변경 결의의 건 △관리처분계획 변경에 따른 추가 계약 체결의 건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결의 및 신청의 건 △분양 아파트 중도금 대출 금융기관 선정에 대한 대의원회 위임의 건 △예산으로 정한 사항 내의 용역 계약 보고 및 추인의 건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올 2분기 일반분양을 앞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의 아파트명이 ‘디 에이치 아너힐즈(THE-H Honor Hills)’로 결정됐다.개포주공3단지 시공자인 현대건설은 이르면 오는 6월께 아파트 모델하우스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장영수) 지난 1일 대의원회를 열고 새 아파트 이름을 디 에이치 아너힐즈로 결정했다. 개포주공3단지는 현대건설이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 에이치’(THE H)를 처음 적용하는 아파트로 아너힐즈란 이름이 더해졌다.디 에이치 아너힐즈 아파트는 전체 1,3
서울 서초구 방배14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문채희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성익제씨가, 이사에는 봉종헌·한남희·박선희·서승환·김석대·임광열씨 등이 선출됐다. 대의원도 34명 뽑았다.방배14구역은 지난달 29일 조합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198명 중 167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조합 집행부 구성을 모두 마치면서 사업추진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문 조합장 당선자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이후 토지등소소유자들의 협조가 있어 오늘 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조합설립 동의
서울 재건축 시장이 살아나자 경기권 재권축 시장에도 훈풍이 부는 모습이다.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과천시와 광명시다.먼저 과천시의 경우 지난해 6월 2단지와 6단지가, 8월에는 7-1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주공1단지는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7월까지 이주할 계획이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며 총 1,560여 가구로 재건축된다.주공2단지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후 연내 이주를 계획 중이다. 6단지(GS건설), 7-1단지(대우건설) 등도 연내 관리처분과 함께 이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7-2단지(삼성물산)는 오는 5월경 일반분양을
올해 ‘재건축의 메카’로 떠오른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에서 처음 분양한 삼성물산의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평균 청약 경쟁률 33.6대 1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이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1순위 청약에서 317가구 모집에 모두 1만660건이 몰려 평균 경쟁률 33.6대 1로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용면적 59㎡A타입은 22가구 모집에 1,488건의 청약이 몰려 가장 높은 67.64대의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C타입이 21가구 모집에 1,267건이 청약해 60.33대 1의 경쟁률을
서울 동작구 흑석7구역의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공람이 이달 7일까지 진행된다.흑석동 158-1번지 일대 흑석7구역은 시행면적이 7만4,477㎡로 조합(조합장 이성식)은 여기에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20개동 1,073세대(임대 16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도로(1만295.4㎡)와 공원(4,494.2㎡), 완충녹지(2,269.6㎡), 공공청사(1,362.5㎡), 사회복지시설(726.2㎡) 등 정비기반시설도 설치된다.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조합의 황윤규 조합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철산8·9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0일 총 조합원 2,052명 중 1,522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또 이날 감사 3명과 이사 12명 등의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이밖에 △2016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의결의 건 △2016년 조합 사업비 예산안 의결의 건 △대의원회 계약 체결 총회 인준의 건 등도 처리했다.
서울 강남구 상아2차 재건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구는 지난달 15일 상아아파트2차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상아2차는 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1개동에서 법적 동의율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 10여 년 동안 발목이 잡혀 있었다. 그러다 최근 동별 동의율이 과반수로 완화되면서 상아2차도 변화의 국면을 맞게 됐다. 특히 이 완화 규정을 이끈 장본인이 상아2차의 홍승권 조합장이다.이 규정이 올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상아2차는 2월 27일 창립총회를 열고 토지등소유자 86% 이상의 동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이 정비업체로 클럽코리아를 선정했다. 또 도시계획업체로는 제일엔지니어링이 뽑혔다. 방배13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성흥구)는 지난달 21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1,580명 중 1,170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성 위원장은 “오늘 총회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에서 앞서 진행된 마지막 주민총회”라며 “오늘 선정된 협력업체와 합심해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총회는 이르면 5월말이나 6월에 개최할 계획”이라며 “현재 조합설립동의율이 82%를 달
경기 과천시 주공1단지가 최고 28층 아파트 1,567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달 22일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동인)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중앙동 37번지 일대 과천주공1단지는 면적이 11만4,500㎡로 이중 대지면적은 9만6,128.2㎡다. 여기에 건폐율 19.43% 및 용적률 193.35%를 적용해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38개동 1,56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459세대(소형주택 18세대 포함) △84㎡ 520세대 △102㎡ 167세대 △10
충북 청주 봉명1구역이 정기총회를 열어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결의했다.봉명1구역주택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이인준)은 지난 19일 구역 인근 청운교회에서 2016년도 조합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2016년도 조합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봉명1구역의 새로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는 벤처빌알엠씨가 선정됐다.이밖에도 이날 총회에는 △기수행업무 추인의 건 △공사도급계약서 추인의 건 △설계용역계약서 추인의 건 △정비사업전문
일성건설이 인천 서구 가좌라이프빌라 재건축 시공권을 획득했다. 가좌라이프빌라 재건축조합은 지난 19일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일성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라이프빌라 등 3개 빌라를 재건축해 아파트 1,181세대를 신축할 계획이다. 공사금액은 대략 1,880여억원이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이 곳은 지하철 등 교통여건이 우수한 초역세권 및 주변녹지가 풍부한 대단지”라며 “인천 서구의 대표적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가좌라이프빌라구역은 조합설립 당시 동의율이 99%에 이를 정도로 조합원
GS건설이 광명시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GS건설을 철산주공10·1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되며 올해 처음으로 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광명시 철산동 105 일대의 철산주공10·11단지는 1985년 지어진 5층짜리 아파트로 각각 580가구와 500가구로 구성됐다. GS건설은 기존 1,080가구를 재건축해 최고 34층 16개 동 규모의 1,490가구를 건립할 계획을 세웠다. 공사금액은 2,855억원으로 착공 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철산주공10·11단지는 확정지분제와 도급제 사이의 입장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 2-3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도는 지난 23일 이도2동 주공아파트 2-3단지를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이도주공 2-3단지는 1987년에 준공된 지상 5층 아파트로 준공한지 25년이 지나면서 건물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돼 안전도가 위험수준인 D등급을 받았다. 이에 제주도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도시기능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 구역을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현재 760세대가 입주해있는 이도주공 2-3단지는 공동주택 14개동 858세대로 재탄생할 계획이다.이도주공
1980년대 건축된 청주시 1세대 아파트단지들에 대한 재건축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첫 시작은 1984년 지어진 흥덕구 봉명지구의 주공1단지다. 봉명주공1단지는 지난 2007년 건물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면서 2009년 재건축 사업을 위한 조합을 설립했다. 조합 설립 이후 한동안 사업이 정체되는 듯 했지만 아파트 경기가 호황 조짐을 보이자 지난해 7월 GS건설 등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등 순조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조합 측은 현재 672가구인 이 구역에 1,7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짓는다는 구상을 세우고 있고, 조만간 사
인천 남동구 간석동 범양아파트가 재건축을 눈앞에 두고 있다.간석범양아파트재건축조합(조합장 조일원)은 지난달 29일 구로부터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범양아파트재건축조합은 간석동 616-6 일원 2만4,356㎡ 사업부지에서 지하2층~지상26층의 아파트 9개동을 신축한다. 총 643세대로 전용면적별 △59㎡A형 161세대 △59㎡B형 42세대 △74㎡형 142세대 △84㎡A형 40세대 △84㎡B형 193세대 △84㎡C형 65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4㎡형 168세대이고, 59㎡형 9세대
서울 강남구 상아아파트2차가 10여년의 기다림 끝에 조합설립을 목전에 두게 됐다.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승권)은 지난달 27일 구역 인근 삼성2문화센터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동별동의율 요건이 기존 3/4에서 1/2로 완화됨에 따라 개최가 가능했다. 이미 수년 전에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75% 이상의 동의율을 확보했지만, 일부 동의 반대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다.홍승권 위원장은 “15년을 돌아 이제야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동안 마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