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김 사장은 지난 7일 박석 의원과 도봉구 쌍문동을, 신동원 의원과 노원구 월계동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3일에도 김 사장은 김태수 의원과 성북구 석관동을 방문했다.서울시는 지난 3월 8일 4개 자치구 모아타운 6곳을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는데, SH는 시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업지를 방문해 모아타운 성공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7층 아파트 141세대가 들어선다. 구는 보광연립 재건축조합(조합장 도주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4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인가하고 7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수유동 360-1번지 일대 보광연립은 면적이 7,340㎡로 이중 대지면적은 7,086㎡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37.43% 및 용적률 194.21%를 적용해 지하2~지상7층 아파트 2개동 14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6㎡ 9세대 △69㎡
최근 DL건설이 경기 부천시 원종동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2곳을 연달아 수주하는 등 소규모정비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DL건설은 지난달 30일과 31일 각각 원종동 151-2번지 일원 및 199-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두곳 모두 동일 시공자를 선정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조성을 목표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원종동 151-2번지 일원 및 원종동 199-2번지 일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4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37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일대가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대상지는 석관동 2334-69번지와 261-22번지 일대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과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난 3일 이 곳을 현장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석관동 일대는 인근에 문화재 의릉이 있고, 고도제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SH공사가 모아타운 현장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앞으로 SH공사는 지역현황 분석을 비롯해 주민설명 및 안내,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구역 설정, 모아주택 건축기획,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 사
인천 부평구 효성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이주·착공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구는 지난 3일 청천동 377 일원에 위치한 효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용재)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4,502.8㎡ 면적에 건폐율 40.38%, 용적률 305.96%를 적용해 공동주택 3개동 14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층수는 지하1~지상20층으로 계획됐으며, 주택은 전용면적 59㎡ 규모 2개 타입으로 계획됐다. 조합원에게 84가구가 공급되고, 62가구는 일반분양할 예정이
서울 강북구 번동 458-3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조합을 설립했다. 번동10구역인 번동 471-118번지와 함께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구는 지난 28일 번동 458-3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했다. 이 구역은 4,946.08㎡ 면적으로 노는 2026년 4월 착공에 들어가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조합의 정식 명칭은 번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다. 이 구역은 서울시가 2차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에 따
서울 강북구 번동 471-118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조합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하게 됐다.구는 지난 28일 번동 471-118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구역은 9,510.2㎡ 면적으로 오는 2026년 4월 착공해 2028년 10월 준공한다는 목표다.강북구 번동 일대는 서울시가 1·2차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지역으로 현재 11개 구역에서 소규모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번동 471-118구역
경기 고양시 미주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시는 미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일산동 587-7번지 일원 미주아파트는 면적이 6,038㎡다. 이 곳은 경의중앙선 일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일산초, 한뫼초, 현산초, 일산중, 현산중, 중산중, 일산고, 중산고 등이 주변에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DL건설이 서울 성북구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철구)는 지난 25일 총회를 열고 DL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곳에는 지하2~지상14층 아파트 4개동 25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DL건설은 석관1-3구역과 석관1-7구역의 시공권도 확보했는데, 이번 석관1-1구역을 포함해 성북구 내 첫 번째 모아타운 조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DL건설 관계자는 “사업 부지 인근에 다수의 정비사업부지가 위치해 있어 앞으로도 긍정적 성과를 기
DL이앤씨가 경기 광명시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품었다.DL이앤씨는 지난 25일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홍래)이 개최한 총회에서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단지명으로 ‘LUCEST(루체스트)’를 제안했다. ‘LUCE’는 스페인어로 ‘가장 빛나는’을 뜻한다. 여기에 ‘가장 앞서다’라는 의미를 지닌 ‘FIRST&EST’를 더해 단지명을 지었다. 광명의 중심지에 독보적인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짓겠다는 DL이앤씨의 의지가 담겼다.이와 함께 8대 핵심특화 내용을 제안하면서
부산 사하구 괴정동 1074-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지난 22일 가칭 괴정1074 가로주택정비 조합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함에 따라 내달 5일까지 15일간 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9,419.5㎡ 면적이다. 사업착수 예정일은 2024년 12월로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공람은 사하구청 건축과와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한다.한편 이 구역은 인근 당리1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당리동 352, 괴정동 1077번지 등과 함께 소규모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구역들이 모두
충남 서산시 서부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가 임박했다.시는 지난 20일 서산시 읍내동 86-1번지 외 7필지의 서부연립가로주택정비사업(대표 김선환)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내달 7일까지 주민 등을 상대로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3,169㎡ 면적에 가로주택정비를 통해 지하4~지상25층 높이 공동주택 178가구, 오피스텔 12호, 근린생활시설 3호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람장소는 서산시청 도시과와 부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서부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한양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이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 655-78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구는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지난달 23일 인가하고 이를 이달 16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관악구 신림동 655-78번지 외 52필지로 면적이 7,748㎡이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25년 1월이다.한편 이 일대는 난곡초, 난우중, 남강중, 광신중, 광신고, 남강고 등이 가깝다. 또 관악산난향공원, 관악산생태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이진 기자 jin@arunews.com
대전 유성구 구암동 661번지 일대가 최고 20층 211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8일 구암동 66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환)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일대는 유성구 구암동 611번지의 대지면적 8,017.8㎡을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용적률 249.76% 및 건폐율 29.32%를 적용해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21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한편 시공은 반도건설이 맡는다
서울 중랑구 면목역3의3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이 임박했다.구는 면목역3의3구역이 신청한 조합설립인가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중랑구 면목동 154-31번지 일대의 면적 8,643.2㎡을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 일대는 면목역3의1~8구역까지 총 8곳이 모아타운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면목역3의1구역, 3의2구역 등 2곳이 조합설립을 마쳤다. 면목역3의4~8구역은 주민 동의서 징구 중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7호선 면목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수정계명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했다.시는 오는 24일까지 고양동 수정계명빌라 가로주택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인가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덕양구 고양동 194번지 외 12필지로 면적이 2,921㎡이다.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9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한편 이 일대는 고양초, 목암초, 목암중, 고양일고 등 학군이 형성돼있다. 또 개명산, 대자산, 장령산 등으로 둘러쌓여 녹지공간도 풍
부산 북구 덕천동 347-3번지 일원 가로주택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15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덕천동 347-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면적이 5,613.8㎡다. 오는 2025년 4월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7년 8월 준공 예정이다.이 곳은 부산 지하철 2·3호선 덕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주변에 덕성초, 덕천초, 덕성중, 낙동고 등이 있어 학군도 양호하다.이진 기자 jin@arunews.com
서울시가 금천구 호암산 인근 노후 저층주거지를 모아타운으로 지정했다. 지난해 4곳이 지정된 이후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다. 이 곳에서는 오는 2026년까지 아파트 673세대가 공급된다.시는 지난 9일 열린 제3차 소규모주택 소권분과위원회에서 시흥4동 817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모아타운 1호인 강북구 번동에 이어 중랑구 면목동, 금천구 시흥 3·5동 등 총 4곳을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시흥4동 817번지(3만430㎡)도 이번에 모아타운에
부산 영도구 도시아파트 외 219번지 일원이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구는 동삼동 220-1번지 외 219번지 일원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지난 8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도시아파트 외 219번지 일원 소규모재건축조합은 면적이 9,207㎡다. 오는 0225년 10월 사업에 착수해 2028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 곳은 상리초, 동삼초, 청동초, 영도제일중, 광명고 등이 가까이 있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HJ중공업이 경북 포항시 대잠동 행복아파트2단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64억5,674만7,837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8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대잠동 780-150번지 일원 행복아파트2단지는 앞으로 지하2~지상27층 아파트 3개동 20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이 곳은 포항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대잠동에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과 우수한 학군이 형성돼 있다. 포항제철초,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 포항공대 등이 가까이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포항시청, 성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