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조합설립인가까지 받았지만전 시공사 사업포기로 재개발 중단“사업 성공시키겠다”는 일념으로자비 털어가며 새시공자 찾기 나서동원개발 선정 후 관리처분까지 진행용적률 319.31%, 비례율 105% 달해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3구역이 신흥 부촌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마지막 절차에 돌입했다. 양덕4구역은 지난 3월 관리처분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양덕동 일대는 창원시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곳이어서 벌써부터 재개발에 따른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실제로 양덕동 메트로시티는 구 마산지역에서
前조합장·라인건설 뇌물수수로 처벌시공사 신뢰도·브랜드 이미지 추락수차례 사과와 성실시공 요청했지만사죄는커녕 가처분 등 사업추진 방해조합원들 시공자 계약해지 요구 빗발인근 구역들도 대형건설사 교체 바람사업기간 지연없이 시공자 교체 추진브랜드·품질 높여 개발이익 극대화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이 사업 정상화와 개발이익 극대화를 위해 ‘시공자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사실 재개발의 최대 협력업체인 시공자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계림2구역은 지난달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단
주차장 등에서 범죄·사고 잇따라아파트 단지도 ‘안전지대’ 아냐세계 8위 CCTV 업체로 기술력 인증사각지대 없는 설계로 안정성 확보승강기 내 미세먼지 등 오염 주의보아파트 고층화로 이용 시간도 늘어공기청정·쾌적한 온도 동시에 유지‘우리 집’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곳이어야 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현실에서도 과연 집은 안전한 곳일까? 지난 2015년 ‘인구주택 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유형별 거주 가구 비율은 아파트가 48.1%로 단독주택(35.3%)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 약 절반이 아파
김준옥 평가사 10년만에 대표 복귀공신력·전문성 으뜸 법인 유지할 것업계 1호 법인, 44년 역사·전통 자랑합병 없는 독자적인 성장, 1위 우뚝평가사·전문인력 등 총 450여명 소속가락시영 등 대형단지에서 능력 인정㈜제일감정평가법인이 감정평가 업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굳히면서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는 평가다. 김준옥 평가사가 대표이사직에 복귀한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액 6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러한 성과 비결은 김 대표이사의 오랜 경험과 450여명에 달하는 거대 규모 조직 구성원들의 전문성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
지난 3년간 22조6,000원 부채 감축연말까지 총 100만호 임대주택 공급국내 최대 덕천 재개발 성공 이끌어가로주택·뉴스테이 등에 지원 확대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봉사도 참여고객, 민간기업, 지차제 더불어 상생▲공공주택과 신도시 건설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등의 토지개발․공급과 함께 도로․학교와 같은 사회간접자본의 확충 등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왔습니다. LH가 걸어온 길이 곧 대한민국 국토와 주택의 역사라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먼저 LH의 기능, 운영방향 등에 대해 간
마이마 알이, 정비사업 인재 영입 주력당장의 수익 추구보단 주거비용 절감을구도심 정비사업 임대수요 충족 예상이미 대중교통·상권 등 편의시설 형성비례율 120% 충족 요구 수용은 무리건립후 재산가치 상승 부문 반영해야삼고초려(三顧草廬). 중국의 유명한 역사소설인 삼국지 중 유비가 제갈공명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로 초빙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이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에서 기업형 임대사업자로서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것으로 유명한 마이마 알이(구 스트래튼 알이)가 인재 영입을 위해 선택한 방법이기도 하다. 장영호 마이마 알이 부사장
서울 부촌인 ‘서초동’ 입지에도 낙후지역 저평가가로주택정비 본격화… 재산가치 극대화에 역점“‘서초동’이라고 하면 누구나 부촌의 이미지를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구역은 이런 명성에 맞지 않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어진지 30년이 넘은 노후화된 주택으로 인해 저평가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누구나 부러워하는 아파트 단지를 건설할 것입니다.”서울 서초구 서초동 낙원·청광연립 일대가 과거 부촌 명성 되찾기에 나섰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소규모 명품아파트’로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낙원·청광연립
오는 4월초 사업시행인가 예상인가 시 시공자 선정 절차 진행3개역 인접, 역세권 지리적 이점행정타운·경전철 건립계획 호재도급순위 상위 건설사 관심 한 몸투명·공정하게 시공자 선정할 것“노량진7구역은 그동안 부동산시장 경기 침체와 서울시의 실태조사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재개발사업이 순항 중입니다. 특히 사업시행인가서를 지자체에 접수하면서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즉시 정비사업의 핵심 절차 중 하나인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조합은 능력 있는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며,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최첨단 랜드마크로 탈바꿈하기 위한 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대조1구역은 지난 2009년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서울 서북권을 대표하는 중심도시로 재개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동산 침체와 일부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과의 대립으로 사업이 정체돼왔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4월 새롭게 조합장과 임원들을 선출하는 등 집행부를 재구성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양보열 조합장 체제는 투명함과 조합원들과의 의사소통을 가장 중요시 여겼다. 그러면서 집행부를 재구성한
뉴스테이 접목, 사업 돌파구 마련향후 일반분양 미분양 우려 해소기업형임대사업자 하나자산신탁시공자에는 신동아종합건설 선정용적률 281%, 800여가구 건립시공자에 출자 요구? 보완 필요연일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파주시 금촌2동 제2지구 재개발 조합원들의 마음에 훈풍이 찾아왔다. 금촌2동 제2지구가 당초 지지부진했던 재개발사업에 뉴스테이를 접목시키면서 돌파구를 마련한 이후 최근 시공자로 신동아종합건설을 선정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예고한 것이다. 향후 이 곳은 파주 구도심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이끌 시금석이 될 것으로
1호선 도원 역세권 인접한 입지교통·교육·편의 3박자 고루 갖춰민원 없이 금송·샛골 통합 마무리대규모 면적 재개발로 사업성 높여공단 인접해 임대 대기 수요 많아현장설명회에 7개 건설사 참여인천 동구 금송구역이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의 성공을 위한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돌입했다. 지난해 2월 정부가 선정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인 금송구역은 현재 임대사업자를 선정하고, 정비계획 변경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에 따라 시공자만 선정되면 뉴스테이 사업의 모든 준비를 마치게 되는 셈이다. 특히 금송구역은 조합원들의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조합원 분양신청은 사업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재정착을 희망하는 조합원이 많다는 것은 일반분양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현금청산금이 줄어들어 사업비 자체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더 많은 개발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90%에 육박하는 결과를 받아든 조합이 있다. 인천 남구 주안1구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인천시의 경우 장기간 부동산이 침체됨에 따라 건설사들이 기피했던 지역 중 하나다. 하지만 주안1구역이 조합원 분양신청에 성공하면서 향후
출구전략 시행으로 조합설립 취소경남기업서 매몰비용 청구 등 악재조합취소 관련 소송서 조합 승소메리츠종합금융 통해 자금 확보시공자 현설에 3개 건설사 참여내달 총회서 새 시공자 선정 예정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출구전략 한파가 몰아친 2014년. 인천시 남구 학익2구역도 출구전략의 칼바람을 피해가지 못했다. 사업 반대파의 조합설립인가 취소 신청에 구청이 조합설립취소 처분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이기서 조합장은 재개발사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끈질긴 소송 끝에 위조 동의서를 밝혀냈고, 1심은 물론 2심에서도 조합설립취소 처분에 대한
위기상황일수록 리더 역할이 중요경험 등 살려 업계 발전 위해 혼신지난 2년 건설업이 국내경제 주도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사업 재편이미지 개선하고 새로운 물량 창출세종의 리더십으로 위기 타파할것대한건설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2016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신한건설 유주현 회장을 제27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유 당선인은 “협회장으로 선출되어 개인적으로 더할 수 없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힘써 달라는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에 대한 무거운 책
서울 강남구 대치구마을2지구가 시공자선정을 앞두면서 재건축사업 청사진의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출 전망이다.특히 이 곳은 이달 입찰을 앞둔 가운데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현장설명회에 국내 내로라하는 1군 건설사는 물론 중견건설사까지 14개사가 모습을 보이면서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재건축 사업을 선봉에서 이끌고 있는 이승호 조합장은 LH에서 10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있는 도시계획 관련 베테랑으로서, 공공기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구마을2지구 재건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각오다.▲시공자선정을
①도시재생사업은 벽화·까페가 전부?②도시재생→난개발?… 주민불편 가중③‘도시재생’ 의미 어긋나, 대안 불가능서울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은 도시재생의 일환인 대안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저조한 실적으로 인해 실효성이 없다는 평가다. 실제로 남창진 서울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이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곳에서 대안사업이 진행된 곳은 26.9%에 그쳤다. 시가 CCTV 설치, 벽화그리기 등에 집중하면서 정작 주민들이 원하는 기반시설 확충은 배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남창진 서울시의회 의원을 만나 현행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은 말 그대로 ‘사업’인데도, 유독 임원에 대한 무료 봉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적정한 보상이 이뤄져야 보다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정비사업의 효율적인 근로여건을 만드는데 한주협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의 허미경 회원지원부장은 정비사업 근무자에 대한 저임금구조가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건축·재개발은 조합원의 재산을 출자하는 사업이지만, 조합 근로자에 대한 처우는 열악한 상황이다. 따라서 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정비사업 상근 임직원 표준급여안’이 정
아파트에서도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에서만 볼 수 있었던 복층구조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의 내력벽 철거 허용 여부 3년 유보 발표 이후 주춤했던 리모델링사업에 최근 한솔마을5단지가 복층설계로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다. 한솔마을5단지는 지난 8월 국토부가 세대간 내력벽 철거 허용 여부를 3년 뒤로 유보한다는 발표로 인해 사업에 차질을 빚어왔던 곳이다. 기존 리모델링사업 진행을 위한 설계가 세대 간 내력벽 철거를 전제로 이뤄져 설계안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수평으로 늘리지 못하는 베이(Bay)를 수직
서울 관악구 봉천12-2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주말에만 1만6,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최근 정부의 11·3 대책으로 서울의 청약시장이 급랭한 가운데서도 청약순위에 들지 못한 분양신청자가 3,0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가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봉천12-2구역의 재개발사업을 위해 밤낮을 구분하지 않고 노력한 오영도 조합장이 있었기에 가능
건축심의 반려로 장기간 사업지연 위기집회·1인 시위… ‘칠전팔기’로 재시동서울 중심 입지 조건에 대규모 사업장5,660세대 신축 촉진계획 변경안 통과조합_행정청 협조관계로 사업 가속도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이 ‘칠전팔기’의 도전 끝에 재개발을 본격화한다. 한남3구역은 한남뉴타운 내에서도 요지로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뉴타운 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한남대교 북단에 인접해 있는 만큼 강남과의 연계성이 높은 구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남3구역은 해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한남1구역을 제외하면 뉴타운의 40%가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