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조합원인 甲은 분양신청을 하였다가 재개발조합에게 분양신청을 철회하여 분양계약의 체결의사가 없음을 명백히 표시하고 조합이 이에 동의함으로써 추가로 현금청산대상자가 된 토지등소유자에 대하여, 분양계약 체결기간에 이르기 전에 조합의 재결신청과 그에 따른 수용재결이 이루어진 경우 토지보상법 제30조 제3항에서 정한 조합의 재결신청 지연을 이유로 한 가산금이 발생하는지 여부(대법원2014.8) 1. 분양신청기간 종료 후 분양신청을 철회한 자의 법적지위 도시정비법 제47조제1항에 따르면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는 분양신청을 철회한
재개발조합의 관리처분계획기준일 현재 조합원 甲(父)은 주택을, 乙(子)은 토지(15㎡)를 각각 소유하고 있고, 각 다른 주소에서 거주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A조합은 甲과 乙이 하나의 세대에 속한다고 판단하여 공동수분양자로 결정하였다. 그 후 조합은 조합원분양아파트의 희망규모 및 타입변경신청을 받은 후, 관리처분변경인가를 받았지만 甲과 乙은 여전히 공동수분양자로 반영되어 있었다. 이때 甲과 乙을 공동수분양자로 결정한 부분의 적법한지 여부 1. 도시정비법령과 서울시정비조례의 검토=도시정비법 제48조제7항 및 동법 시행령 제52조제1항
A재개발조합은 도시정비법 제54조 따라 이전고시를 하였고, 조합원 甲은 이전고시 후 아파트를 乙에게 양도하였는데 이 때 조합원의 지위승계에 관한 개별특약은 없었던 경우, 이전고시 후 소유권을 처분한 甲를 조합원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 1. 도시정비법령과 정관의 규정 도시정비법 제10조는 사업시행자와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권리를 갖는 자의 변동이 있은 때에는 종전의 사업시행자와 권리자의 권리·의무는 새로이 사업시행자와 권리자로 된 자가 이를 승계한다고 규정하고, 법시행령 제30조 제2항은 조합의 설립인가 후 양도·증여·판결 등으로 인하
Q. 甲재개발조합원인 A등 4인은 1986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건축을 완료한 후, 건축단계부터 층별로 독립된 구조를 갖추었고 현재도 건물의 1층부터 4층까지를 각각 구분하여 독립적으로 이용하고 있었지만 건축물대장이나 등기부 등의 공부에 등재된 바 없이 무허가 건물로 존재했다. 그 후 2014.6.9. 특정건축물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이 사건건물에 관하여 사용승인이 이루어져 다가구주택으로 건축물대장이 신규 작성되어 소유권보존등기가 경료되었다. 이와 같은 경우 서울시 정비조례 부칙 제7조가 적용되어 구분건물별로 단독 분양
甲재건축조합은 아파트 구분소유자들을 조합원으로 한 甲재건축조합은, 분양신청기간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조합원(乙)에게 매도청구권을 행사했다(서울중앙지법 2015.3.판결) 乙소유 부동산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조합은 그 등기상의 담보한도금액에 상당한 대금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지 여부 도정법 제47조 제2항은 ‘사업시행자는 제1항에 따른 기간 내에 현금으로 청산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정관 등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토지등소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甲조합의 정관에
甲재개발추진위원회는 조합정관을 비공개로 한 상태에서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하였고, 또한 주민총회의 의결을 거치지 아니한 채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서를 임의로 작성하여 조합설립동의서를 받은 경우, 조합설립 동의서가 무효인지 여부(서울행법2015.3.판결) 1.임의로 작성된 사업시행계획서에 근거한 동의서가 무효인지=도시정비법 제14조제1항, 같은 법 시행령 제24조제1항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 대하여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서를 게시 또는 공개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서면통지할 의무만을 부과하고 있을 뿐, 위 사업시행계획서의 작성 절차에
추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자가 도시정비법 제81조제1항을 위반한 경우 같은 법 제86조제6호(벌칙)에서 규정한 ‘추진위원회 위원장’에 포함되는지 여부(대법원 2015.3. 판결) 주거용 건축물 소유자에 대한 주거이전비 보상은 정비계획에 관한 공람·공고일부터 해당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하는 때까지 계속하여 소유 및 거주한 주거용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지 여부(대법원 2015.2. 판결) 1. 의 해결 도시정비법 제86조제6호는 ‘제81조제1항을 위반하여 정비사업시행과 관련한 서류 및 자료를 인터넷
갑은 A재건축조합의 조합원으로서 제1차 분양신청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였으나, 사업시행변경계획에 따른 제2차 분양신청기간 중에는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하였다. 이 후 A조합은 갑을 상대로 갑소유의 부동산에 관하여 매도청구권을 행사하였다(사업시행변경계획은 신축세대수가 3,200세대에서 3,650여세대로 증가되었고 평형별 세대수는 대폭 변경됨). Q. 사례의 경우 제2차 분양신청이 도시정비법 제46조제1항 및 조합정관에서 정한 ‘분양신청’으로 조합원이 이에 따른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하면 현금청산대상자가 되는 분양신청에 해당하는지 여부(서
甲재개발조합은 2012.10.27. 사업시행계획변경총회를 개최한 후, 구청장은 2013. 1. 17.부터 같은 해 2.4.까지 그 내용을 공람·공고하고, 2013. 3. 14. 사업시행변경인가·고시하였다. 현금청산자 A는 사업시행변경계획 의결은 이미 최초 사업시행인가에서 정한 사업시행기간을 도과한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므로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2013.6.11. 위 사업시행변경계획취소소송을 제기하였다. 제소기간 도과여부 및 사업시행기간 도과로 인한 사업시행변경계획의 효력여부?(서울고법 2015.2.판결) 1. 제소기간 도과 여부=통상
토지와 그 지상의 건축물이 동일인의 소유(각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자가 12인)에 속하고 그 각 토지에 관하여 동일한 명의의 지상권(12개의 지상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토지와 건축물에 관하여 각각 1인이 토지등소유자로 산정될 수 있는지의 여부(대법원 2015.3.판결) 1. 도시정비법의 규정=도시정비법 제2조제9호 가목의 규정에 따르면,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토지등소유자’는 정비구역 안에 소재한 토지나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그 지상권자를 말한다. 그리고 도시정비법 제17조, 법시행령 제28조제1항제1호의 각 규정에 따르면, 주
1. 도시정비법의 규정=도정법 제49조 제6항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되어 고시된 때에는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지상권자·전세권자·임차권자 등 권리자는 도정법 제54조에 의한 이전의 고시가 있은 날까지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에 대하여 이를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고, 사업시행자가 이를 사용·수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정법 제38조는 정비사업 시행자에게 정비구역 안에서 공익사업법에 의한 토지 등을 수용 또는 사용할 권한을 부여하면서, 주택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다른 정비사업과 달리 천재·지변 그 밖의 불가피한 사유로
사례=甲재개발추진위는 2007.10.23. 조합설립인가신청을 하고 2009. 5. 26.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조합설립동의서에 기재된 정비사업비는 3천6백억), 2012. 7. 27. 사업시행계획수립총회를 개최하여 2012.8.1.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사업시행계획서에 기재된 정비사업비는 4천8백억). 甲조합의 정비사업비는 외형상 30%정도 증가하였는바, 이 경우 생산자물가상승률과 관련하여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총회 결의의 의결정족수는 조합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지 여부?(부산고법2014.12.판결) 1. 물가상승률분
甲재개발조합은 제1차 사업시행계획인가에 의한 재개발사업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2007.9.)로부터 48개월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기간 동안 다섯차례 사업시행변경인가는 받았으나 별도의 사업시행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이 없었다. 이 경우 사업시행계획이 무효로 되는지 여부 및 사업시행기간 경과 후 사업시행기간만을 연장하는 내용의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제6차 사업시행변경인가(2012.9)를 받은 경우, 그 인가처분의 효력 여부. 1.종전 사업시행계획이 사업시행의 기간 경과로 실효되었는지 여부=사업시행계획
사례 정비사업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에서 조합장 등 임원 선임의 결의가 부결된 경우, 이 때문에 창립총회가 무효인지 여부 사례 조합설립 인가에 대한 ‘동의철회서’를 제출하였는데 법시행령 제26조 제2항 각 호의 사항에 변경이 없는 경우, 이들을 ‘동의자 수’에 포함해야 하는지 여부 1. 사례의 해결 도정법시행령 제22조의2 제1항은 ‘추진위원회가 토지등소유자로부터 조합설립 동의를 받은 후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추진위가 창립총회의 안건으로 조합정관(안) 및 조합예산(안)의 승
사례=甲조합은 최초 사업시행계획의 주요부분을 실질적으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새로운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았다. 그 후 새로운 분양신청 없이 최초의 사업시행계획을 기초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했다. 甲조합의 조합원은 최초 사업시행계획인가일 기준으로 산정한 종전자산을 기초로 수립한 관리처분계획은 무효라고 주장한다. 관리처분취소소송은 인용될 수 있는지 여부. 1. 종전 자산 가격 산정의 기준시점=종전자산 가격산정의 기준시점과 관련하여, 도정법 제48조 제1항 제4호는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을 기준으로 종전자산 가격을 산정
사례=甲재개발조합은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하거나 분양신청을 철회하여 현금청산자가 된 토지등소유자(A)에게 착공일까지 발생한 총 정비사업비 중 A의 종전자산 평가가액이 차지하는 개별비율을 곱한 사업비 부담금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청구하였는바, 조합의 현금청산자에 대한 정비사업비 부담금청구소송이 인용될 수 있는지의 여부? 1. 현금청산자의 법적 지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7조는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자, 분양신청기간 종료 이전에 분양신청을 철회한 자 또는 제48조에 따라 인가된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분양대상에서 제외된 자’에
사례=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분양신청기간 만료일 다음 날에 조합원 지위를 상실한 사람들에게 조합 총회에서 다시 조합원 지위를 부여하기로 결의하면서 그들의 권리 내용을 제한한 경우, 총회 결의가 무효인지 여부 1. 사안의 쟁점=甲재건축조합은 제1차 분양신청기간이 종료한 후 제2차 분양신청기간을 부여하면서 ‘분양신청변경 및 추가분양공고’를 하였는데, 조합의 분양신청변경 및 추가분양신청 안내에 의하면, 법정기간 내에 분양신청한 조합원에게 신청평형을 분양하고 동호수를 우선배정하며, 추가분양신청하는 조합원은 잔여세대에 대하여 신청평형 분양 및
1. 도시정비법 규정=도시정비법 제16조제1항은 주택재건축 조합설립인가의 내용을 변경함에 있어서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27조 각 호에서 정하는 사항의 변경은 신고절차, 그 외 사항의 변경은 변경인가절차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신고사항’과 ‘변경인가사항’을 구분하고 있다. 또한, 도시정비법 제28조제1항은 사업시행인가의 내용을 변경함에 있어서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38조 각 호에서 정하는 사항의 변경은 신고절차, 그 외 사항의 변경은 변경인가절차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사업시행인가의 변경에 있어서도 ‘신고사항’과 ‘변경인가사항’을 구분하고 있
1. 정비사업비의 실질적 변경여부와 동의요건=주택재개발조합 정관의 필요적 기재사항이자 엄격한 정관변경절차를 거쳐야 하는 조합의 비용부담이나 시공자·설계자의 선정 및 계약서에 포함될 내용에 관한 사항이 당초 조합설립 결의 당시와 비교하여 볼 때 조합원들의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실질적으로 변경된 경우에는 비록 그것이 정관변경에 대한 절차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특별다수의 동의요건을 규정하여 조합원들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도시정비법 제20조제3항, 제1항제8호 및 제15호의 규정을 유추 적용하여 조합원 3분의 2
1.도급계약과 금전소비대차계약의 개념 우선 甲재건축조합과 시공자간에 체결된 도급계약서를 살펴보면 도급계약서 제7조(업무의 범위)제2항은 “조합원 이주비 및 조합과 시공자가 합의한 본 사업에 필요한 각종 비용의 대여 또는 지원”, 동 계약서 제14조(사업추진비의 대여 및 무상지원)는 조합운영비, 설계비, 정비업체 용역비, 각종 소송·등기비용 등을 각 소요시점에 무이자로 대여하고 조합은 필요한 자금을 청구할 때에는 시공자에게 증빙서류를 제출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있으며 동 계약서 제15조는 조합운영비의 대여 및 대여금 총액이 명시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