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범천1도시환경 정비예정구역에 대한 해제 절차가 추진된다. 다만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범천1-1구역과 1-2구역은 해제 면적에서 제외키로 했다.구는 지난 27일 범천1도시환경 정비예정구역 해제(안)에 대한 주민공람공고를 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25만9,000여㎡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지난 2005년 고시된 ‘2010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15년이 지나도록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해제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현재 재개발(구
부산 사상구가 엄궁1구역의 재개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공고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구는 지난 6일 엄궁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함에 따라 조합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사상구 엄궁동 412번지 일원으로 7만8,085㎡를 재개발해 공동주택 1,77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층수는 지하5~36층으로 계획됐다. 또 구역 내에는 도로와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도 조성한다. 공람은 사상구청 건축과와 엄궁1구역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진행한다.부산
경기 안양시 화창지구가 공동주택 483세대를 건설하는 등의 관리처분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지난달 28일 화창지구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승호)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에 대해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으로 2만2,846㎡를 정비할 예정이다. 건폐율 20.31%, 용적률 237.75%를 적용해 지하3~지상26층 높이로 공동주택 5개 동에 483세대를 공급한다.주택규모별로는 △39㎡ 40세대(임대) △49㎡ 51세대 △59㎡ 288세대 △73㎡ 53세대 △84㎡ 51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동구 범일3-1구역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이 들어서는 49층 높이의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한다.동구청은 지난 23일 범일2동 830-100번지 일원에 위치한 범일3-1구역 재개발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6,119㎡의 면적에 건폐율 41.04%, 용적률 837.81%를 적용해 지하4~지상49층 높이로 주상복합 2개동을 건설할 예정이다.건축물 내에는 공동주택 369세대와 오피스텔 102호,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A 94세대 △74㎡A 47세
서울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공공정비사업이 추진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정비사업 준비 단계부터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정비사업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정식 공모 명칭은 경기도 공공정비사업 후보지 민간제안 공모다.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90일간 진행된다.공모대상은 기존 정비구역과 신규 예정구역, 해제지역이 모두 포함된다. 기존에 추진위원회나 조합이 있는 경우 대표자 동의로 공모를 신청할 수 있다. 이때 공문 제출이 필수다. 신규 구역은 토지등소유자 10% 이상의 동의가 있
부산 남구 우암6구역과 문현6구역의 재개발 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됐다.남구청은 지난 23일 우암6구역과 문현6구역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취소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정비구역과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데 다른 후속 조치다.우암6구역 추진위원회는 지난 2006년 8월 추진위원회를 승인 받았지만, 조합설립이 장기화되면서 직권해제로 인한 취소 수순을 밝게 됐다. 이에 따라 부산 남구 우암동 127번지 일대는 예정구역 지정 전의 상태로 돌아갔다.문현4구역 추진위원회도 승인 취소가 마무리됐다. 이 구역은 지난 2006년 8월 추진위
부산시가 우암6 재개발과 문현4 재개발 등 2곳의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키로 결정했다.시는 지난 16일 남구 우암6·문현4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등에 대한 해제를 고시한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우암6구역은 남구 우암2동 127번지 일원 2만8,250㎡로 지난 2006년 5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08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용도지역도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됐다.이에 따라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220% 이하를 적용해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
경기 안양시는 지난 10일 석수럭키, 진흥5차, 프라자, 벽산아파트 등 4곳에 대해 행위제한을 고시했다.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비경제적인 건축행위와 투기 수요 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다.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정비계획이 수립될 예정인데 석수럭키아파트지구(3만231㎡), 진흥5차아파트지구(1만8,384㎡), 프라자아파트지구(2만7,125㎡), 벽산아파트지구(1만2,412㎡) 등이다. 정비예정구역 중 호계럭키아파트지구는 정비계획수립 시기(2024년 예정)가 도래하지 않아 포함되지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창원시가 시장 과열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 6일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초 특정 지역과 특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급상승하는 현상을 넘어 시 전역으로 과열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다.실제로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창원시 종합주택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11월 변동률이 의창구 2.06%, 성산구 2.94%, 마산합포구 0.03%, 마산회원구 0.32%, 진해구 0.31%로 나타났다. 의창구와 성산구의 가격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런 현상은 6월부터 이어오고 있다.특히 창원시 일부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과 관악구 신림1구역의 사업대행자로 잇달아 선정됐다.한토신은 북가좌6구역과 신림1구역에서 각각 97%와 95%의 선정 동의율(총회 참석 조합원 기준)을 기록해 현재 신탁등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먼저 북가좌6구역의 경우 시공자를 조기에 선정할 수 있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장점을 활용해 사업초기부터 설계안을 확정하고 설계변경을 최소화했다. 또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비용 절감도 추진하고 있다는 게 한토신의 설명이다.북가좌6구역은 면적이 10만4,656㎡에 건폐율 28.67% 및 용
부산시 부산진구가 당감1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연장(안)에 대한 주민공람·공고를 진행한다. 구는 지난 25일부터 공람·공고를 시작해 내달 8일까지 연장(안)과 관련된 의견서를 접수 받는다. 당감1 재건축은 부산진구 당감동 479-2번지 일원으로 약 6만㎡의 면적이다. 2010 부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3단계 사업장이다. 당초 당감1 재건축은 약 13만1,600㎡로 계획됐지만, 당감1-1 재건축(삼익)이 분리되면서 면적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당감1-1 재건축의 경우 지난해 정비구역 지정 및
울산시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내달 4일까지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2월 확정·고시할 예정이다.정비기본계획은 10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울산시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이 된다.이번 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기존 정비기본계획과 달리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하지 않는다. 대신 주거생활권별로 노후도와 사회‧경제적 여건 등을 진단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생활권 계획이 도입된다. 생활권은 5개 구·군별로 20개의 주거생활권으로 구분된다.또 무분별한
부산 동구청이 범일3-1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한다.동구청은 지난 18일부터 범일3-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함에 따라 내달 2일까지 14일간 공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동구 범일동 830-100번지 일대로 정비구역은 6,119㎡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4~지상49층 높이로 공동주택 2개동에 368세대와 오피스텔 102호,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공람은 동구청 건축과와 범일3-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에서 진행한다.한편 시에 따르면 범일3-1구역은 지난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 이어 집창촌도 사라진다. 구는 영등포 역세권 노후 취약지역인 이른바 ‘성매매집결지’ 일대 정비를 위한 영등포 도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로써 민선 7기 영등포 신문고 1호 청원이었던 집창촌 정비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곳에는 아파트 993세대(임대 132세대 포함)와 오피스텔 477실을 포함해 주거 및 업무·판매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최고 높이 150m, 기준 용적률 460%, 허용 용적률 700%가 적용된다.구는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경기 성남시에서 2기 순환재개발 추진이 임박했다. 성남시 2030 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정비구역지정을 앞둔 신흥1구역 등이 2기 순환재개발의 첫 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LH는 1·2단계 순환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3단계에 해당하는 ‘성남시 2030 공공방식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순환재개발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비사업 유형으로 젠트리피케이션(원주민 내몰림 현상)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3단계의 경우 민·관 합동으로 재개발과 함께 주거복지, 도시재생, 일자리창출 등을 반영한 입체적 개발을 지향한다는 점이
부산 수영구 수영1구역의 재건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안전진단이 추진된다.구는 지난 27일 ‘수영1구역 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용역 가격입찰을 공고했다. 입찰참가자격은 수영1구역 재건축 안전진단용역에 대한 사업수행능력평가서를 제출한 업체이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9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수영동 541번지(현대아파트) 일대에 위치한 수영1구역은 지난 2015년 고시한 ‘2020 부산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5만7,800㎡의 면적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기본계획 상 정비계획 수립시기는 2016년으로 설정
인천 계양구청은 지난 19일 작전우영아파트 재건축의 사업시행자로 코람코자산신탁을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작전우영아파트는 작전동 869-1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1만980.5㎡이다. 지난 1984년 준공됐으며 아파트 15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은 60~71㎡이다.지난 2012년 고시된 202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재건축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13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건폐율 25% 이하, 정비계획 용적률 226%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가 지정됨에 따라 이
부산 북구청이 만덕4 재건축 정비예정비구역에 대한 해제기한 연장을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구는 지난 6일 만덕동 839-1번지(만덕동원맨션)에 위치한 만덕4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의 해제기한을 2022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난 2011년 고시된 ‘2020 부산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상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고, 4단계 사업장으로 2015년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올해까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일몰기한에 걸리게 됐다. 이에 따라 정비예정
부산 사하구 괴정2과 당리2 재건축에 대한 해제기한 연장이 추진된다.사하구는 지난달 29일 괴정2 재건축 정비구역과 당리2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 대한 해제기한 연장 주민공람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괴정2 재건축은 괴정동 733번지 일원(신동양아파트)으로 지난 2005년 부산광역시 고시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구역면적은 약 1만6,300㎡이다. 하지만 일몰기한이 다가오면서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공람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당리2 재건축의 경우 지난 2005년에 고시된 ‘2010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
대구시내 65곳서 정비예정구역 지정 요청이 접수됐다. 시는 올 2월부터 6월까지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후보지 조사를 실시하고 노후도 등 구역지정 요건을 검토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12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정비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의 지자체가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시는 지난 6월 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현재 신청된 정비예정구역 후보지에 대해 노후불량률 검토를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노후불량률 기준에 만족하는 후보지는 향후 행정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