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신축 아파트로 입주해 사는 것이다. 이때 새 집으로 입주하기 위해 필요한 권리가 분양권이다.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을 상회하는 권리인 만큼 법적 문제도 수없이 발생한다.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는 이런 분양권에 대한 다양한 판례를 소개하는 강의를 정기 수요강좌에서 선보였다.한주협은 24일 자사 강의실에서 2024년 제4차 정기 수요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의는 법무사법인 동양 유재관 대표 법무사가 ‘분양신청의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판례 사례 22선’을 주제로 진행했다.먼저
롯데건설이 오는 26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2~지상26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8㎡ 1,964세대 △2단지는 지하2~지상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1,089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세대는 2단지 1,089세대다.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지역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 D∙E노선에 포함됐
정비사업은 수준 높은 전문성을 요구받는 분야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법 제정 후 80여 차례에 걸쳐 개정이 이뤄진 만큼 절차와 규정이 복잡하다. 자칫 소송으로 번지거나, 패소한다면 사업 추진은 지지부진해지고 조합원 부담금 증가가 우려될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정비사업 전문 법률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다.법무법인 태성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청산까지 추진위·조합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마무리 단계까지 조합을 지키고자하는 로펌 구성원들은 수준 높은 전문성으로 무장하면서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돕는다.먼저 임직
대우건설이 오는 5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625-8번지 일원(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단지는 지하2~지상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98세대 △59㎡B 58세대 △84㎡A 559세대 △84㎡B 297세대 △84㎡C 59세대 △109㎡ 240세대 △136㎡PH 5세대로 구성된다.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는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
현대건설이 라이프 스타일 카페 브랜드 ‘아티제(artisée)’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힐스테이트 입주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의 힐스 라운지에서 입주 고객 대상으로 ‘힐스테이트 X 아티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콜라보 행사는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리더들에게 ‘힐스테이트’와 ‘아티제’만이 가진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팝업 이벤트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의 하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들은 토지 및 건축물을 출자해 사업을 시행하므로 감정평가는 필수사항이다. 종전 감정평가액과 종후 감정평가액에 따라 부담금이 결정되고, 관리처분계획 수립의 기초가 될 수 있다. 관리처분계획은 종전 토지 및 건축물 가격을 확정하고 향후 분양받을 대지와 건축물을 배분하는 기준을 세우는 계획으로, 정비사업의 꽃으로도 불린다.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8일 감정평가와 관리처분계획을 주제로 제3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4강과 15강을 열었다. 강사로는 대한감정평가법인 김종일 감정평가사
현대건설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가량 증가했다.현대건설이 지난 19일 공시한 올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 8조5,453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당기순이익 2,084억원을 기록했다.현대건설은 주택부문에서의 높은 실적과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 사업장의 공정이 가속화되면서 매출,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먼저 매출은 8조5,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늘어 연간 매출목표 29조7,000억원의 28.8%를 달성했다. 영억이익도 2,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의 증가세를
지난 2022년 공개된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의 등장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단순 명령이 아닌 자연어로 질문을 던져도 AI가 인식해 적절한 답변을 내놨기 때문이다. 특히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한 답변은 전문가를 넘어서는 지식수준을 자랑했다. 인공지능의 기술력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일상생활에 녹아들고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자동차,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접목됐다. 주거생활에서도 인공지능으로 인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그동안 사람이 일일이 작동해야 했던 난방과 조명 등을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한국부동산원이 4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1%→0%)은 보합 전환, 서울(0.03%→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4%→-0.05%), 세종(-0.14%→-0.19%),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충남(-0.08%), 경남(-0.07%), 대전(-0.07%), 제주(
GS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1,500세대 이상 대단지로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단지는 지하3~지상34층 아파트 19개동 전용면적 39㎡~123㎡ 총 1,746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1,207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2㎡ 83세대 △59㎡ 317세대 △75㎡ 305세대 △84㎡ 502세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이 새롭게 단장됐다.DL이앤씨가 이달 부산 금정구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의 주택전시관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새롭게 바뀐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은 미술관, 전시의 기법을 적용해 고객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고객이 자신의 주거와 삶을 결정하는 공간으로써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 방식의 연출이 강화된 것이다. 모형존은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의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 마치 작품을 감상하
정비사업에서 법무사는 권리를 명확하게 명시하면서 분쟁, 소송 발생 여지를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각종 등기 업무에 그치지 않고, 수용재결에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이전고시, 국·공유지 매수대행, 조합원 분양신청 대행 등 수많은 업무들을 처리한다. 역량에 따라 자문까지 이뤄진다면 조합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다. 물론 수준 높은 법적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춰야만 가능한 일이다. 바로 법무사법인(유) 동양처럼 말이다. 동양은 조합이 직면한 난제를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판례 길라잡이로 통하는 ‘지팡이’를 발간해 현안 해결에 목마
GS건설이 여주에서 첫 ‘자이’를 선보인다.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여주시 교동 500-118번지 일대에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를 분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2~지상27층 8개동 전용면적 기준 △59㎡A 85세대 △59㎡B 81세대 △84㎡A 249세대 △84㎡B 248세대 △99㎡A 52세대 △99㎡B 52세대 △136㎡P(펜트하우스) 2세대 등 총 769세대로 구성됐다. 84㎡ 이하 중소형이 총 663세대로 전체의 86%를 차지하며 고급 수요층을 위한 펜트하우스 2세대도 있으며 입주는 2027년 6
정비사업에서 조합설립을 인가받거나 사업시행자 등을 지정한 후에는 시공자 선정,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친다. 이 가운데 사업시행계획 수립은 토지·건축·정비기반시설 설치·이주대책 등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또 재개발·재건축의 사업성 향상을 위한 세금관리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1일 해당 내용들을 주제로 제3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2강과 13강을 열었다. 이날 강사는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 이영일 본부장이 12강 ‘건축심의 및 사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홍은제13구역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3~지상15층 12개동 총 827세대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49~84㎡ 40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전용면적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세대가 포함된다.단지는 희소성 높은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로 북한산과 홍제천을 품은 배산임수 주거환경과 경사지를 활용한 친자연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서대문 세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정당계약 시작 1주일 만에 분양이 마감됐다.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는 총 472세대(일반분양 178세대)에 대해 잔여세대 없이 지난 7일 100%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위치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다. 지난 2021년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한 약 1,000여 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현대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정당 계약 3개월 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와동동 1471-2번지와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파주 최고 49층 높이와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이미 완료됐으며 아파트는 지난 8일 계약이 완료됐다.먼저 이 단지는 교통, 자연, 교육, 편의시설이 양호하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경기도가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재개발·재건축을 추진 중인 도민들을 대상으로 조합설립부터 공사, 조합 해산·청산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도는 오는 17일 군포시를 시작으로 9월까지 12개 시·군 20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도 노후신도시정비과 관계자는 “최근 건설 경기가 위축되고 시공자와 조합 간 내부 분쟁 등으로 사업이 늦어지는 구역들이 많아진다”며 “조합원들에게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지난해 찾아
현대건설이 전남 여수에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번지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3~지상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세대 △A4블록 지하2~지상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세대 총 1,27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A2블록은 △74㎡ 42세대 △84㎡ 760세대 △106㎡ 129세대이며, A4블록은 △74㎡ 42세대
한국부동산원이 4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1%)은 상승 전환, 서울(0.02%→0.03%)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4%), 세종(-0.35%→-0.14%), 8개도(-0.03%→-0.03%)).시도별로는 제주(-0.06%), 부산(-0.06%), 경남(-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