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역별 후보자들은 정비사업을 포함한 개발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고, 심지어 대통령까지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등 선거 단골로 등장하는 개발약속이 주를 이룬다. 반면, 공약들은 기반시설 부족, 미분양 우려 등의 문제도 제기되면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시장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대표적인 공약은 1기 신도시 등 구도심 재정비를 위한 법적 기반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말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제정하고 지난 1월 31일 시행령을 발표했다.
경기 부천시 부촌4차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최고 11층 높이의 아파트 150여세대를 짓는 가로주택정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부천시청은 지난 19일 부촌4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같은 달 25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부촌4차아파트는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140-6번지 외 10필지 일대로 면적이 5,195.7㎡이다. 이곳에 용적률 249.86%, 건폐율 36.36%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11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15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이중 조
내달 4일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361-4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주월동 36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성환)은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또 HUG사업비 대출에 필요한 신용등급 상위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조합은 내달 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1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사업장은 남구 주월동 361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하정일)은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 2월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한양, 동양산업개발 등 10개사가 참석했다.이후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대우건설만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 이에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되면서 조합은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 다만, 새 공고문에는 입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호반건설, 두산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10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자격은 오는 4월 2일까지 참가 확약서를 제출한 건설사에 한해 부여된다. 또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마감일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20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으로 각
대전 서구 도마·변동6-1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7개사가 참석했다.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홍철기)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한화 건설부문, 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 KCC건설, 화성산업, 금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16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3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100억원 및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 3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야 한다.이 구역은 서구 도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자로는 삼성물산 선정이 유력하다.광안3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재홍)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참여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밝혔다. 조합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4% 이상이 선호하는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 모두 참석한 바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수영구 광안동 539-1번지 일대로 면적이 7만1,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전옥동)은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롯데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양건설산업이 참석했다. 이후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롯데건설만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 이에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자격은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건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됐다.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근)은 26일 시공자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해 12월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현대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부건설, GS건설, 효성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참여사 부족으로 입찰은 유찰됐다.이후 지난 2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호반건설, 한양, 금호
서울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송파구 거여새마을구역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이정우)는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현설은 GS건설, DL이앤씨,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2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자격은 확약서를 제출한 건설사에게만 부여된다. 확약서 제출 기한은 오는 5월 10일까지다.이 구역은 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
경기 부천시 소라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소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양희)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7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마감일 1시까지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오는 4월 2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곳은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190-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439㎡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9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경기 김포시 원도심 내 북변3·4·5구역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일반분양 채비에 나선 북변3구역을 필두로 4구역과 5구역도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다.먼저 북변3구역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로 재탄생하게 된다. 총 1,200세대 규모로 831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커튼월룩, 스카이라운지, 린파사드 웨이브, 대형 문주 등을 도입해 단지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북변4구역은 한양이 시공을 맡아 총 3,058세대로 재개발된다. 이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