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전옥동)은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롯데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동양건설산업이 참석했다. 이후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롯데건설만 단독으로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 이에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자격은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건
서울 강동구 대명아파트가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뒀다.구는 이달 24일부터 대명아파트 가로주택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암사동 447-8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238㎡이다. 여기에 용적률 248.52% 및 건폐율 24.32%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8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9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택 전용면적은 59~79㎡규모로 계획했다. 공람장소는 강동구청 재건축과 및 대명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
서울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입찰은 DL건설의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이에 코리아신탁은 재공고를 내고 2차 입찰에 돌입했다.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건설사들의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코리아신탁은 이달 11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6월 1일에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이 현장은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의 구역면적 9,108.23㎡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서울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코리아신탁은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의 구역면적 9,108.23㎡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4월 10일, 입찰마감일은 5월 2일이다.한편 이 일대는 지하철8호선 암사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서울 리모델링 대어로 꼽히는 강동구 선사현대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한내)은 지난 22일 강동구청으로부터 증축형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상암로 1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만8,996㎡에 달하는 대단지다. 향후 수평증축을 통해 지하5~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6개동 3,328가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현재는 지하3~지상28층 높이의 아파트 16개동 2,938가구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늘어
서울 강동구 대명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대명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성)은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지명경쟁입찰 방식이다. 조합으로부터 지명된 건설사는 2021년 기준 도급순위 50위 이내 건설사다. 입찰보증금은 10억원으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이달 2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8월 2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강동구 암사동 447-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
서울 대규모 리모델링 단지 강동구 선사현대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단지 내 관리실 2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예방 등을 위해 직접 참석 없이 비대면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2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합 제한이나 금지 조치가 내려진 지역의 주택조합은 총회 직접 출석에 대한 예외가 인정된다. 총회 기간 내에 전자적 방법으로 총회를 개최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전국 최대 규모 리모델링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가 설계 및 정비업체 등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최근 설계자로 해안건축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오엔랜드21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암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선사현대는 올해로 21년차를 맞는 단지다. 16개동 지상6~지상28층 총 2,938세대 대단지로 기존 용적률이 393%로 아주 높아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추진위는 조만간 설계안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조합설립에 더욱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