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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요 수주 격전지는 | 일감 부족에 알짜 구역마다 혈전 예고

한남3구역, 공사비 1조5,000억원
대형건설사 이미 물밑 수주 경쟁
갈현1구역, 보증금·공사비 두고
문제 제기… 선정 다소 늦어질듯

 

올해 하반기에도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규제 정책이 유지되면서 건설사들의 수주 물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용산 한남3구역을 비롯해 은평구 갈현1구역 등 대규모 면적에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알짜 현장이 시공자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벌써부터 물밑에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재건축은 서초 신반포18차 337동과 방배삼익, 한남하이츠 등이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이다.

 

▲하반기 최대 기대주 한남3구역 재개발… 대형 건설사 관심 집중=하반기 수주 물량 가운데 건설사들의 최대 관심지역은 용산구 한남3구역이다. 아직 시공자를 선정하기 전이지만 정부가 실태점검을 나설 정도로 건설사들의 과열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한남3구역은 건축 연면적이 약 104만9,000㎡에 육박할 정도로 대규모 사업장인데다, 한강변에 위치해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대의원회에서는 3.3㎡당 공사비를 598만3,822원으로 확정했다. 총공사비가 무려 1조8,900억원대에 달해 재개발 구역 중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고급화를 추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만 서울시에 공사원가 자문의뢰는 받지 않는다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이르면 이달 중에 시공자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9월 말 입찰을 마감해 11월쯤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GS건설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이 관심을 보임에 따라 3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갈현1구역, 입찰보증금·공사비 논란에 시공자 입찰 다시 원점으로=은평구 갈현1구역은 입찰보증금과 공사비 논란이 일면서 입찰 내용부터 다시 손을 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 구역은 갈현동 300번지 일대 23만8,850.9㎡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지난 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현재 시공자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현재 GS건설과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조합 이사회가 의결한 시공자 입찰조건에 대해 은평구청이 재검토를 지시하면서 선정 절차가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지난달 20일 이사회에서는 △공사비 예정가격 3.3㎡당 425만원 △입찰보증금 1,300억원(현장설명회 전 50억원 납부, 현금 700억원·이행보증증권 600억원) 등에 대한 입찰조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구청은 최근 조합에 이사회에서 정한 시공자 선정 계획안을 재검토하라는 공문을 내렸다. 입찰보증금이 통상적인 범위를 넘어선 과도한 금액인데다, 원가자문결과 금액과 상이하기 때문에 예정 가격을 조정하라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공사비 재검증과 이사회 등을 거칠 경우 내달에나 입찰공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초 신반포18차 337동 포스코-롯데 2파전 예고… 방배삼익·한남하이츠도 임박=재건축 시공자 선정은 서초구 신반포18차 337동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달 28일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하면서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총공사비는 440억원 규모로 내달 13일 입찰을 마감한다. 


방배삼익도 지난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조만간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건축으로 721세대를 건설하는데 공사비는 약 2,00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현재 대형건설사 5~6곳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도 연내 시공자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2일 사업시행계획 관련 총회를 마쳐 내달 안으로 인가신청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경계분쟁 (2) 경계에 의구심을 가지는 쪽은 경계측량을 하게 됩니다. 이때 경계복원측량을 하게 되는 경우가 보통인데, 이것은 지적도상의 경계를 실제 토지 위에 선을 긋듯이 복원해 보는 방법입니다.그 결과 경계가 어느 한쪽으로 밀리면서 면적은 지적도상의 면적과 동일한데 결과적으로 상대방의 경계를 침범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내 토지만 지적도상의 면적보다 넓은 면적이 되어 이웃 토지를 침범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경계가 전체적으로 밀리는 현상이 생겨서 인접 토지 상호간에 서로 물고 물리는 경우는 애초에 지적도를 잘못 그렸기 때문일 수도 있고, 경계복원측량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경계가 밀리는 원인을 밝히기가 쉽지도 않고, 해결책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경계가 서로 밀리지 않는데 내가 인근 토지를 침범한 경우는 담장을 잘못 쌓아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예전에 한 측량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실수로 경계를 잘못 파악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경계를 물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경계를 침범 당하였다고 판단하는 측은 상대방에게 법적인 조치를 취합니다. 침범 당한 토지를 인도하고 지상 건축물을 철거하며 나아가 그동안 토지를 사용수익함으로써 얻은 부당이득을 반환하라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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