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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요 수주 격전지는 | 1위 현대, 대부분 수의계약 코오롱, 중견사 중 대약진

한화·동부 등 마수걸이 시급

 

현대건설이 상반기에 유일한 ‘1조 클럽’에 가입하면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수주 물량 대부분이 수의계약을 통해 선정된 것이어서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상반기 톱5로 도약했다. 중견사로서는 유일하게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대약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건설의 상반기 수주금액은 약 1조5,000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올해 초 경기 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2,759억원)을 시작으로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3지구 재건축(1,167억원) △강서구 등촌1구역 재건축(1,242억원) △대주 중구 78태평상가아파트 가로주택정비(1,090억원) △경기 평택 합정주공 재건축(3,759억원) △인천 화수화평 재개발(5,541억원) 등 총 6건을 수주했다.


하지만 실제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곳은 등촌1구역 재건축과 78태평상가아파트 가로주택정비 등 단 두 곳에 불과한 상황이다. 나머지 4곳은 모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후보에 올라 찬반을 통해 선정됐다는 것이다. 


그나마 경쟁을 통해 선정된 곳의 상대 후보도 10위권 밖에 있는 건설사들이었다는 점에서 현대건설의 우위가 예상됐던 곳이다. ‘1조 클럽 가입’과 ‘상반기 수주 1위’라는 성적을 내고도 다소 민망한 상황이 연출된 셈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상위권 진입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중견건설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 수주 금액은 4곳에서 총 5,300여억원을 확보해 대형 건설사들을 제쳤다. 수주 물량 자체가 적다보니 타건설사들의 실적이 줄어든 탓도 있지만, 규모에 상관없이 시공권을 확보한 것이 주요했다.


하지만 중견 건설사들 대부분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대형 건설사들이 소규모 정비사업에까지 진출하면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낮은 중견 건설사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건설의 경우 올해 정비사업 수주실적이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며, 지난해 정비사업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동부건설도 시공권을 따내지 못하고 있다. 연간 수주액이 1조원을 넘긴 실적이 있는 건설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마수걸이가 시급한 상황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경계분쟁 (2) 경계에 의구심을 가지는 쪽은 경계측량을 하게 됩니다. 이때 경계복원측량을 하게 되는 경우가 보통인데, 이것은 지적도상의 경계를 실제 토지 위에 선을 긋듯이 복원해 보는 방법입니다.그 결과 경계가 어느 한쪽으로 밀리면서 면적은 지적도상의 면적과 동일한데 결과적으로 상대방의 경계를 침범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내 토지만 지적도상의 면적보다 넓은 면적이 되어 이웃 토지를 침범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경계가 전체적으로 밀리는 현상이 생겨서 인접 토지 상호간에 서로 물고 물리는 경우는 애초에 지적도를 잘못 그렸기 때문일 수도 있고, 경계복원측량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경계가 밀리는 원인을 밝히기가 쉽지도 않고, 해결책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경계가 서로 밀리지 않는데 내가 인근 토지를 침범한 경우는 담장을 잘못 쌓아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예전에 한 측량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실수로 경계를 잘못 파악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경계를 물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경계를 침범 당하였다고 판단하는 측은 상대방에게 법적인 조치를 취합니다. 침범 당한 토지를 인도하고 지상 건축물을 철거하며 나아가 그동안 토지를 사용수익함으로써 얻은 부당이득을 반환하라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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